김병만 “가난·구설 싫어 이혼 참아..행복한 척 방송, 칼로 찌르는 느낌”(조선의 사랑꾼) 작성일 08-26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xdQsBYcy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be3477657f27fac1e59fd6cc98c005d2e0444daabbd0693f0e27b9fc423b21" dmcf-pid="uMJxObGk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poctan/20250826062438914ccvz.jpg" data-org-width="530" dmcf-mid="p0cgYQphv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poctan/20250826062438914ccv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7fca09e3168e0a264a2254addc7dfc38b4d9a49b92e8dfe3f4afae776037fab" dmcf-pid="7RiMIKHEvY" dmcf-ptype="general">[OSEN=임혜영 기자] 김병만이 전처와의 이혼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cf38a2b9893fd94260e269252e5c674bfebb5ae58d9c385eed8bed06fe65c1f" dmcf-pid="zenRC9XDWW"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재혼 소식을 전한 김병만의 근황이 전해졌다.</p> <p contents-hash="bf50f9a941a5d61920655f8301018730feef353fc3ac1710bfb9207f88187c61" dmcf-pid="qdLeh2Zwly" dmcf-ptype="general">이날 김병만은 어두운 표정으로 “몸부림을 치고 있는 상황이었다”라며 이혼 소송으로 힘들었던 시간을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03610ba32d6e7cd2c163032ff622ddf72d36bd2a6586137a3d86b29234f45dff" dmcf-pid="BdLeh2ZwWT" dmcf-ptype="general">그는 “(이혼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었다. 어느 정도까지 대중들이 이해해 줄까. 어느 정도까지 이야기해야 사실로 믿어줄까.. 카메라가 없으면 굉장히 심한 상태였다. 엄마랑 같이 살고 있었는데 혼인신고하자마자 엄마를 바로 내려보냈다”라며 전처와 있었던 충격적인 사연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e714c943dfe6bc407d6c09d8c171162127deee195230611256088d49750cac4" dmcf-pid="bJodlV5ryv"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그럼에도 이혼하지 못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어렵게 개그맨이 되어서 ‘달인’이라는 캐릭터를 얻었다. 발목 잡히기 싫었다. 무탈하게 가려면 구설이 없어야 하니까. 다시 가난으로 돌아가는 게 제일 두려웠다. 이혼을 포기하고 커리어를 지키면서 산 것이다. 방송에서는 행복한 척 한 것이다. 힘든 티를 낼 수 없으니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433e8c427b764f334b37cb739cd8c37adf6e27dc44e0cb6fbee8cac44d7274e" dmcf-pid="KigJSf1mWS" dmcf-ptype="general">이어 “기억나는 게 무대 위에 올라갔다. 집에서 전화가 왔다. 수입이 적게 들어온 것 같다고. 언성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녹화에 들어갔다. ‘제발’ 하면서 휴대폰을 던졌다. (전화를 끊고) 머리를 묶고 어린아이 역할을 하는데 누가 옆에서 칼로 찌르는 것 같은 고통이었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a985acbde8443c6d0ee768c093ff6cb2e2f33c9da6aa6f211e9be47fb45afd1c" dmcf-pid="9naiv4tsCl" dmcf-ptype="general">김병만은 “정신적인 상태에서 할 수 있었던 게 한정적이었다. 다큐, 정글, 오지 다니는 것. 우거진 정글이 너무 좋은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병만은 “방송 안 해도 좋다 싶어서 이혼 소송을 했다. 3년간 이혼 소송 끝에 결국에는 이혼 판결을 받았다. 나를 꺼내준 게 지금의 아내였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ae373b117f92deb01c0986de712c1e3d88cdd80bee8b0edefc34c176aa0e7d1" dmcf-pid="2LNnT8FOvh" dmcf-ptype="general">/hylim@osen.co.kr</p> <p contents-hash="5fb4a6af3978381f4d521c0028806a5867620f499bbec5e03c7eec7cc6f2f306" dmcf-pid="VojLy63IlC" dmcf-ptype="general">[사진] TV조선 '조선의 사랑꾼'</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희철, 장애등급 판정 후.."비대칭 된 몸에 정신까지 망가져 무대 일부러 외면" 08-26 다음 화웨이, 삼성 견제하나.. "새 트라이폴드폰, 가격 100만원 인하" [1일IT템]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