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진→유나이트 은호, 팬에 성추행 '또' 당해…해외 팬덤 문화도 성숙해질 때 [TEN스타필드] 작성일 08-2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3pZpgVZXX"> <div contents-hash="34cf3e6ac64a3cedb44f588bf06a40d039472199599440da4ae351f4a7676e4a" dmcf-pid="p0U5Uaf5YH" dmcf-ptype="general"> [텐아시아=이민경 기자]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e9c65b1a5f5f3586d1ba49f81f97b7220e5219db6ec2f90fcf85bf1c2a5da8" dmcf-pid="Upu1uN41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룹 방탄소년단 진, 유나이트 은호/사진=텐아시아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063838196klwj.jpg" data-org-width="1200" dmcf-mid="YDWGFnKGX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063838196klw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룹 방탄소년단 진, 유나이트 은호/사진=텐아시아 사진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4a76fe2e133a3e583d1136fa81d31400c4859b323d19127fdf3bcb0790a9536" dmcf-pid="uU7t7j8tZY" dmcf-ptype="general">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b5332404992c7771b746c0a60a9583ee30d4617e100a43e5731b8dfaac0afc" dmcf-pid="7uzFzA6FG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063839490qrgi.jpg" data-org-width="1200" dmcf-mid="tAjcsBYc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063839490qrg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2a4c9ee9e28c850161906cb664465677fba6d2bb5b06e5892d05c4487466b29d" dmcf-pid="z7q3qcP3Xy" dmcf-ptype="general"> <strong>《이민경의 사이렌》<br>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strong> </div> <hr class="line_divider" contents-hash="5ad18d28d2eec5c0f917e39963f8eb37cf981556052d9353ef6d41df86784cc0" dmcf-pid="qzB0BkQ05T" dmcf-ptype="line"> <div contents-hash="29063626fd81bcf360d2cb501196693741d03bef8020e4089339fd49919c9d47" dmcf-pid="BqbpbExpZv" dmcf-ptype="general"> <br>그룹 방탄소년단 진, 그룹 유나이트 은호 등 아이돌 멤버가 해외 팬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일각에선 해외 K팝 팬덤 문화의 성숙도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f5f4a0afcc096a78fe4852bebbfb64dec6688c7a4bc41192902cb4b0be5466" dmcf-pid="bBKUKDMU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063840803pnnu.jpg" data-org-width="1200" dmcf-mid="FxOkObGkX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063840803pnn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62d6783e619918697cca524ff40eff17dc75b1735d00a4b057e234026c201bd" dmcf-pid="KrscsBYc5l" dmcf-ptype="general"> <br>유나이트 은호가 브라질 현지 팬으로부터 성추행 피해를 입은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지난 17일(현지 시각) 브라질 상파올루에서 열린 '제18회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 초청받아 무대를 진행한 뒤 돌아가던 중 인파 사이에서 한 여성이 은호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했다. <br> <br>유나이트의 소속사 브랜뉴뮤직 측은 "최근 공연 퇴근길에서 일부 팬의 과도한 접근으로 인해 아티스트의 신변을 위협하는 안전사고가 발생한 상황이 있었다"며 "이는 아티스트뿐 아니라 현장에 계신 팬 여러분의 안전에도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스케줄 현장에서는 안전거리 유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br> <br>앞서 방탄소년단 멤버 진도 유사한 피해를 당했다. 지난해 6월 진의 전역 이튿날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팬 1000명과의 포옹 행사'에서 두 명의 해외 팬이 진에게 강제로 입을 맞추려고 시도했다. <br> <br>이에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 5월 일본 팬 A씨를 성폭력처벌법상 공중밀집장소 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다른 한 팬인 B씨의 행방은 파악되지 않았다. A씨 역시 지난 3월 해외 체류로 수사를 중지했었지만, 한국에 입국해 자진 출석하면서 조사가 재개됐다. <br>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00d97afdd3cc70ef51473802822d8e6f12495420b34bcd2a81fdf94d359f3f" dmcf-pid="9mOkObGk1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진/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063842099uqfp.jpg" data-org-width="1200" dmcf-mid="39fqfsJq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063842099uq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진/ 사진 제공=빅히트 뮤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e5002e2bb353389653006e346601991d72e8b5491cba583306e2bc3afadc0f8" dmcf-pid="2sIEIKHEZC" dmcf-ptype="general"> <br>업계 관계자들은 오늘날 국내에서 아티스트와 팬덤 사이 거리 유지가 상대적으로 더 잘되고 있는 이유에 대해 "이미 과거에 사회적으로 팬덤 문화가 지적받아 성숙해졌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았다. <br> <br>과거 국내에서도 아티스트 성추행 피해가 있었단 점은 2010년대 연예 활동을 활발히 하던 아티스트에 의해 알려졌다. 그룹 틴탑 출신 캡은 2023년 본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팀 탈퇴 이후 본인의 연예계 활동을 돌아보며 "남자 아이돌이라고 성추행을 안 당한다? 아니다. 진짜 당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엉덩이 막 이렇게 하고, 자기 가슴 이렇게 하는 사람도 있고. 거기서부터 정신이 혼미해진다"고 털어놨다. <br> <br>이제는 해외 팬들의 팬덤 문화도 국내 수준으로 성숙해져야 한단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2020년대 들어 국내에선 이런 문제가 지적된 적 없다. 해외 팬에 의해 이런 사례가 생기는 걸 보면 국내외 아이돌 팬덤 문화의 성숙도 차이를 엿볼 수 있다"고 평했다. <br> <br>그는 "국내 팬덤의 경우 과거 '아이돌을 공격적으로, 광적으로 쫓아다닌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래서 국내 팬덤 내에서는 사회적 규범을 지키자는 자정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해외는 K팝 아이돌 팬덤이 생긴 지 오래되지 않았다 보니, 그런 논란의 경험이 별로 없는 편이다. 정제되지 못한 모습들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 <br> <br>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더트롯쇼’ 황윤성, 우렁각시 컴백 08-26 다음 김진웅, "도경완=장윤정 서브" 발언 후폭풍…"국민 신뢰 저버려" 하차청원[SC이슈]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