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이상진 "당연히 시즌2 생각…'난 확정, 쐐기포'라 기뻐해" [MD인터뷰①]

작성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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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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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b0bd6210a5d0450968d08a68879d1697e31f55a72a874e28c60057f424e7069" dmcf-pid="Q2UiHMuS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상진/디퍼런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70857934awqa.jpg" data-org-width="640" dmcf-mid="6m6rqcP3E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70857934awq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상진/디퍼런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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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3899df7ae7515631f3520ac0076852a3b58ea4761d1f8f94e6f93506ff598da" dmcf-pid="xoxOKDMUDt"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상진이 '파인: 촌뜨기들'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5ff99f3b3a57e00ea23f1e8e5623789e984bd934dc389e1193c36336de5943cd" dmcf-pid="yty2mqWAO1" dmcf-ptype="general">이상진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종회까지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극본 강윤성 안승환 연출 강윤성)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d127169c428d66cd43c92a96c42f41c0c6cbca0d4622272937ab032cf8e281a4" dmcf-pid="WFWVsBYcr5" dmcf-ptype="general">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이상진은 극 중 골동품 감정사 송사장(김종수)의 추천으로 합류한 전직 복서 나대식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30bbefe646917bbc7050da647740bd996fc579a04861738b4c9340c498e042dc" dmcf-pid="Y3YfObGkDZ" dmcf-ptype="general">OTT 시청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파인: 촌뜨기들'은 8월 5일 기준 전 세계 TV쇼 부문 9위에 진입했고, 7월 16일 공개 이후부터 한국 1위를 놓치지 않고 유지하며 화제성을 이어갔다.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시즌2를 향한 기대와 염원도 크다.</p>
          <p contents-hash="7b1eb424c5d75aa7994110e96901360068c55d0c898b5fde492a0b90311e68d8" dmcf-pid="G0G4IKHEOX" dmcf-ptype="general">많은 캐릭터들이 사망하거나 생사가 불분명한 가운데, 나대식은 '파인: 촌뜨기들' 에필로그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모았다. 이와 관련 이상진은 "에필로그는 촬영이 끝나고 6개월 뒤에 찍었다. 갑자기 추가촬영이 잡혔다고 했는데 그게 에필로그였다"며 "당연히 시즌2 생각은 했지만 '대식이가 나올 수 있을까'라는 기대는 크게 안 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3c2b777d226417a17982d61bcec1bfb5f403f0a57e11de47202b5b609a8bce2a" dmcf-pid="HpH8C9XDsH" dmcf-ptype="general">이어 "기뻤던 건, 마지막 촬영 날 몇몇 배우들과 스태프들이랑 소소하게 쫑파티를 했다. 다들 '죽은 사람이 누구고 남아 있는 사람이 누구냐', '난 안 죽었다' 하시더라. 확실하게 죽은 사람도 있는데 '난 아직 모른다' 하시는 분도 있었다"며 "다들 부러워했던 게 확실하게 살아있는 사람 중 한 명이 대식이었다. '너는 시즌2를 갈 수 있지 않느냐'고 하셔서 그냥 속으로 좋아하고 있었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7ac91e65b7991b023b80f79d3f7bf732b37732cf96eea5ed1b5f72ea8babf0be" dmcf-pid="XUX6h2ZwDG" dmcf-ptype="general">이렇듯 주변에서 시즌2를 언급할 정도이니 이상식 또한 기대가 생길만했다. 스스로 기대가 생긴 것은 언제쯤인지 묻자 이상식은 "6개월 뒤 추가촬영이 잡히지 않았냐. 나오는 인물이 원래는 대식이랑 류승룡 선배님 둘밖에 없었다. 거기에 윤경호 선배님이 새로운 인물로 슬쩍 나오신다. '그래, 확정이구나. 만약 시즌2를 한다면 확정이다. 이건 쐐기포'라고 생각하고 기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8172bbdf8132926fe3df4f284ad25b2e6f98b7e3826b7a4ff26c58dd95dc8e33" dmcf-pid="Zx9A0o2Xr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신기한 게 6개월 뒤 촬영했는데 스태프들이 거의 다 오셨다. 다른 촬영을 하면서도 휴차인 사람들, 웬만한 키스태프가 다 오셨다. 다들 작품에 대한 애정이 확실하구나 생각했다"며 "그대로 계시니까 6개월 뒤 연기 했는데도 딱 대식이로서의 모먼트가 나왔다. 류승룡 선배님이 '너 씨, 연습실 잡고 연습하고 왔냐' 하시더라. 너무 신기했다"고 뿌듯하게 웃어 보였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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