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美 정부 지분 보유, 사업·주주에 리스크 될 수도” 작성일 08-2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B4hA3CnOZ">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ae9e9c1292ce79d2d691efbfa3f8b3788cbb27fc8f829509e86ff02bce1594" dmcf-pid="Zb8lc0hLD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인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본사.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etimesi/20250826074139559pcok.jpg" data-org-width="700" dmcf-mid="H4uceyA8r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etimesi/20250826074139559pco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인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본사.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092d8725e7480eccbd9ecef5d6f6ff08fb5b8d705a882399f8b49fb835e3bbb" dmcf-pid="5FzEJYkPmH" dmcf-ptype="general">인텔이 미국 정부의 자사 지분 확보가 사업과 주주에게 위험요소(리스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8b73f39e3739b3109238dbc8e12ca8cbc72ac4745a3dcda04c0004dce39d4d4" dmcf-pid="13qDiGEQEG" dmcf-ptype="general">인텔은 25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공시를 통해 최근 미국 정부의 인텔 지분 확보가 불러올 문제를 지적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22일 미국 반도체 지원법에 따른 보조금 89억달러를 활용, 인텔 지분 9.9%를 사들이기로 했다. 미 정부는 이번 투자로 인텔 최대 주주가 된다.</p> <p contents-hash="b51787f560cf0568265f6fa42c557adfaac98b27ca564acd455b25602a92ceb1" dmcf-pid="t0BwnHDxOY" dmcf-ptype="general">인텔은 우선 미 정부의 지분 투자가 해외 매출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른 국가로부터 추가 규제를 받을 수 있고, 해외 보조금을 받는 것도 제한적이라는 의미다.</p> <p contents-hash="03d42f4bdb8d9333779d1852ea4f3afb8f3669cfded70de6a50ee23720e4ecd2" dmcf-pid="FpbrLXwMEW" dmcf-ptype="general">중국 시장이 대표 사례다. 미·중 무역 긴장 관계 속에서 미 정부가 인텔 대주주가 되면 각종 사업에서 타격을 받을 수 있어서다. 지난해 인텔 매출의 76%가 미국 이외 지역에서 발생했다. 해외 매출 중 29%는 중국이 차지했다.</p> <p contents-hash="cf22abb0ad94ce6264468654473a0bac8d4015f38230163aa9f1e785a0cb7f78" dmcf-pid="3UKmoZrRDy" dmcf-ptype="general">인텔은 또 미국 정부에 발행되는 주식이 현재 시장가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책정, 기존 주주의 주식 가치가 희석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d4f9ab26ee0af152aa2f39a32dce4440016403c041e52dc7341fc453a897804e" dmcf-pid="0u9sg5meDT" dmcf-ptype="general">미 정부는 인텔 주식 1주당 20.47달러에 매입하기로 했다. 지난 22일 종가(24.80달러)보다 약 20% 낮은 수준이다. 또 미 정부가 회사 의사 결정에 영향을 줘 주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거래를 제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c2d467ee4648574e9e52e8d031144f9efb1001de911e15f66a1ca10cff1d6e0" dmcf-pid="p72Oa1sdEv" dmcf-ptype="general">소송이나 정치적·공적 감시 강화 가능성이 있고, 미국의 정치 지형 변화가 거래를 무효로 하거나 주주들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도 부연했다.</p> <p contents-hash="535b86b7c842522065bf875c90841fcbd278cc7b4a1c1c556d80735247532600" dmcf-pid="UzVINtOJIS" dmcf-ptype="general">권동준 기자 djkwon@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병만 살린 미모의 ♥아내…제주도 혼인신고 "구렁텅이에서 일으켜줘" (조선의사랑꾼) 08-26 다음 BTS 이후 처음…케데헌 ‘골든’, 빌보드 ‘핫 100’ 정상 탈환·통산 2주 1위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