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핸드볼, 아시아 주니어선수권서 일본 제압…조별리그 4전 전승 작성일 08-26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B조 1위 4강 진출…우즈벡과 결승 다툼</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6/0008447449_001_20250826075711925.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 일본을 제압,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 주니어선수권에서 일본을 꺾고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마무리했다. <br><br>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5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여자주니어선수권 B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일본을 23-21로 제압했다. <br><br>팽팽한 승부였다. 경기 시작부터 일본이 점수를 획득하면 따라잡는 시소게임이 이어진 끝에 9-11, 한국이 2점 뒤친 채 전반전이 마무리 됐다. <br><br>후반 들어 11-15까지 끌려갔던 한국은 이예서의 골을 시작으로 내리 6득점, 승부를 뒤집었고 근소한 리드를 마지막까지 유지한 끝에 23-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br><br>서아영이 7점으로 활약했고 김보경(5점)과 이예서(4점)도 몫을 해내며 승리를 합작했다. <br><br>1차전에서 키르기스스탄을 69-5로 크게 이긴 것을 시작으로 카자흐스탄(40-17), 이란(39-19)을 차례로 대파한 한국은 난적 일본까지 제압하면서 조별리그를 4전 전승으로 마쳤다. <br><br>B조 1위로 4강에 오른 한국은 A조 2위 우즈베키스탄과 27일 결승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br><br>한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참했던 2022년을 제외하면 이 대회에 모두 출전해 16차례나 우승을 차지했다. 관련자료 이전 김병만 충격 폭로 “전처, 나 죽었으면 돈 엄청 벌어…이건 사건” 08-26 다음 호주오픈 챔피언 키스, 세계 82위에 져 1회전 탈락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