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 이상진 "이동휘 독백으로 연기 연습, 말했더니 '닭살 돋는다'고" [MD인터뷰②] 작성일 08-26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mACDuvaD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a51e5295a065cec92bc4404a448847986a32f5d8bfb76f72793b1a156ed526" dmcf-pid="qschw7TN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이상진/디퍼런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75659399sdbe.jpg" data-org-width="640" dmcf-mid="7mIHSf1mI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ydaily/20250826075659399sdb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이상진/디퍼런트컴퍼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3e4f5c46b38a430fea5ff5b53f95379a4b5481501d666cbbba5b9151ecd645" dmcf-pid="BOklrzyjr2"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이상진이 '파인: 촌뜨기들' 속 동료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5ff99f3b3a57e00ea23f1e8e5623789e984bd934dc389e1193c36336de5943cd" dmcf-pid="bIESmqWAD9" dmcf-ptype="general">이상진은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마이데일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최종회까지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극본 강윤성 안승환 연출 강윤성)를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d127169c428d66cd43c92a96c42f41c0c6cbca0d4622272937ab032cf8e281a4" dmcf-pid="Kschw7TNIK" dmcf-ptype="general">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은 1977년, 바닷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 이상진은 극 중 골동품 감정사 송사장(김종수)의 추천으로 합류한 전직 복서 나대식 역을 맡았다.</p> <p contents-hash="f14e20426164f78b90c372602dd61a499311c8642e9dc0e5118ba7a81579b66d" dmcf-pid="9OklrzyjIb" dmcf-ptype="general">이날 이상진은 함께한 선배 배우들에 대해 "모든 선배님들이 다 저한테는 선생님이었다. 누구 한분 특별하다 이야기할 수 없을 만큼 다 좋은 선배님이었고 좋은 영향을 줬던 선배님"이라며 "강윤성 감독님의 전작 '카지노'를 보면서 '언젠가 저런 좋은 선배님들과 호흡을 할 수 있는 작품을 만났으면 좋겠다' 생각했다. 이번이 나한테는 영광스러운 작품"이라고 자부심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0af8f772822f443ae0279756c6905545f366815f17db52cfbea2ce1ee3488c5" dmcf-pid="2IESmqWAEB"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우리의 리더인 (류)승룡선배님이 아무래도 우리를 이끌어가셨다. 극 중에서도 리더였지만 현장에서도 리더셨다. 승룡 선배님이 딱 중심을 잘 잡아주시니까 모든 게 다 유기적으로 잘 흘러갔던 것 같다"며 "우리 모두가 한 목표를 향해 갈 수 있었던 가장 큰 존재가 승룡 선배님과 감독님이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그분들이 계셨기 때문에 모두가 모이지 않았을까"라고 감사함을 표했다.</p> <p contents-hash="d9eca03c35264ea09d6312c5abfcacacc5a0f62dd2b81047f99914578a1870ff" dmcf-pid="VCDvsBYcDq" dmcf-ptype="general">또래 배우들과의 호흡도 자랑했다. 먼저 벌구 역의 유노윤호에 대해서는 "윤호 형도 세종이도 되게 편안하게 다가와줬다. 윤호 형은 맨날 오면 '어이, 대식이 왔는가'하고 전라도 말로 인사했다"며 "같이 어깨동무를 하면서 신 이야기를 하기도 했다. 형이 열정이 많다 보니까 그 열정이 나한테까지 와서 열심히 하게 되더라"라고 웃었다.</p> <p contents-hash="b70660fb58eb448c1c03e4028431e6469afa8a50aded6d58fb1d6ad632d8bddf" dmcf-pid="fhwTObGkwz" dmcf-ptype="general">이어 "(양)세종이에게는 현장에서 많이 배웠다. 나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진중하다. 현장에서 어떤 사담을 거의 하지 않고 딱 이 역할로서 집중해야 할 것에 집중을 엄청나게 잘하더라"라며 "집중력이 엄청 높은 친구인데 그 친구가 현장에서 임하는 태도를 보고 많이 배웠다. 그런 태도를 보고 나도 성장이라면 성장을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3d71784a3323ce089c838c1509b11ba8540fb89626260641eb2a22410c816c0" dmcf-pid="4lryIKHEE7" dmcf-ptype="general">앞으로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로는 "꼭 해보고 싶다. 내가 좋아하는 선배님이고 너무 팬이다. 꼭 한 번 뵙고 싶다"며 안재홍을 꼽았다. 이와 함께 "내 인생작이 '응답하라 1988이다. 이번 '파인: 촌뜨기들'에 이동휘 선배님도 나오시지 않나. 이 말을 동휘 선배님께 꼭 하고 싶었는데 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d8aa65d2624e1c5938d68b33e7b785dc2733af77582ba927e600e30425718a9" dmcf-pid="8SmWC9XDsu"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옛날에 동휘 선배님 독백으로 연기연습을 많이 했다. 그 이야기를 하니 '닭살 돋는다'고 하셔서 '내 인생작이 '응답하라 1988'이고 덕분에 방송 연기를 마음먹게 됐다' 이런 말씀을 못 드렸다"며 "이 자리를 빌려서 꼭 말씀드리고 싶었다. 동휘 선배님, 재홍 선배님을 너무 좋아하는데 아직 재홍 선배님을 못 뵀다. 꼭 한 번 만나 뵙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귀멸의 칼날' 4일째 압도적 1위…누적 186만 [Nbox] 08-26 다음 김병만 충격 폭로 “전처, 나 죽었으면 돈 엄청 벌어…이건 사건”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