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짠한형’ 깜짝 포착…정성일 “1년 간 카톡 프사”

작성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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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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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일이 유재석과 닮은 꼴 얼굴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MZ가 만든 ‘느좋’의 진화! 어른들의 ‘느좋좋’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조여정과 정성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정호철은 “저도 원래 긴장을 하는데 오늘은 유독 긴장이 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와 대한민국 최고의 MC 두 분이랑 함께하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신동엽은 “MC?”라며 의아해했고, 정호철은 곧바로 “유재석 선배님 생각이 나서... 죄송합니다”라며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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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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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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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엽은 웃으며 “재석이는 물론 기분이 좋겠지만, 나도 그 사진을 봤는데 안전모 쓴 사진이 똑같더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성일은 “저도 반반 합성해놓은 사진이 있다”고 털어놨고, 조여정은 “근데 마음에 드는지 프사였다”고 덧붙였다. 이후 신동엽은 “안경 줘봐”라며 정호철의 안경을 정성일이 쓰게 했고, 안경을 쓴 정성일을 본 정호철은 “어우 선배님, 안녕하십니까”라며 깎듯이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형우 기자 wnstjr1402@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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