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 부담 청년, 신용 회복 지원”…두나무 ‘넥스트 드림’ 참여자 모집 작성일 08-26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채무 조정, 개인 회생 확정된 만 19~39세 청년 신청 가능<br>재무 컨설팅, 생활비 지원, 무이자 생계비 대출 지원 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PUU9wRuY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0a4ec066d5b79b4ef14a96b29d5656cd4130932869ee7496f846d192572817" dmcf-pid="fQuu2re7X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경석 두나무 대표 [두나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083241691ettz.png" data-org-width="477" dmcf-mid="9Vmmv4tsX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083241691ettz.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경석 두나무 대표 [두나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0e0ac4c092562982a40137ff9efca8643d38aeb56f3029859d57cf2a33a44a" dmcf-pid="4x77VmdztT"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채무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신용 회복을 위한 ‘두나무 넥스트 드림(이하 넥스트 드림)’의 3차년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p> <p contents-hash="6599040cff710c7a9ec04cbbecf3601a191b453c59a3cd0f3861d085b257eea7" dmcf-pid="8MzzfsJqXv" dmcf-ptype="general">모집은 9월 19일까지 두나무 넥스트 시리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채무 조정 중이거나 개인 회생이 확정된 만 19세부터 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p> <p contents-hash="fc59aa4aa9773ed22258e4de3e7315f993d9b2aa5f51ace08019684e8292fdb2" dmcf-pid="6offRTj4tS" dmcf-ptype="general">넥스트 드림은 두나무가 ‘청년에게 힘이 되는 금융’을 모토로 추진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프로젝트 ‘두나무 넥스트’ 시리즈(Next Series)의 하나다. 신용회복위원회,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과 공동 운영한다.</p> <p contents-hash="a1ac7965f5a85adec1a3eacccd5018659dc749db5249d90273dbaafb82230552" dmcf-pid="Pg44eyA8Yl" dmcf-ptype="general">넥스트 드림은 청년 부채의 메커니즘을 분석, 단기 금융 지원을 넘어 청년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생활비 지원과 무이자 대출을 통해 채무 조정 과정에서 불가피한 소액 자금 부족으로 조정을 포기하거나 고금리 대출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막고 전문 재무 컨설턴트가 올바른 경제 습관, 자산 관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도한다.</p> <p contents-hash="ae35567368279e5bcdde139c7e01749d6aff71130fb250ea385542c1ee87eb13" dmcf-pid="Qa88dWc6Gh" dmcf-ptype="general">모집은 ▷재무 컨설팅·생활비 지원 ▷무이자 생계비 대출 지원 등 두 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재무 컨설팅·생활비 지원 참여자에게는 6개월 간 월 1회 채무 관리, 재무 계획 수립 및 실행에 대한 컨설팅과 함께 매달 20만원씩 총 120만원의 생활비가 제공된다.</p> <p contents-hash="7d6e81b50d0db0414c5270b7283e3d9bb6b97aa1245f326c98a8143782b42f33" dmcf-pid="xN66JYkP5C" dmcf-ptype="general">무이자 생계비 대출 지원의 경우 의료비, 교육비, 생계비 등 긴급하게 필요한 자금에 한해 24개월 최대 250만원까지 가능하며, 100% 성실 상환 시 원금의 10%를 페이백 해준다. 무이자 대출 대상자는 희망에 따라 미래 금융 설계를 위한 재무 컨설팅도 추가 지원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c47ea2f9e5fe369120c808198007ae84fec097ce7a6eff0f34e359d9a0c916" dmcf-pid="y0SSXR7v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두나무 넥스트 드림 [두나무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083241882wngf.png" data-org-width="529" dmcf-mid="20aaw7TN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083241882wngf.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두나무 넥스트 드림 [두나무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b739a0184e45f382f2271017c526b7fe2c68d12894a1741dd7759219eeef432" dmcf-pid="WpvvZezTGO" dmcf-ptype="general">지난 2년 간 넥스트 드림은 약 600명의 청년을 지원했다. 2023년 1차년도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의 채무 조정 유지율은 약 90%에 달했다. 연체 횟수 감소, 월평균 채무 상환액도 약 160만원 줄어드는 등 부채 부담도 크게 완화됐다. 2024년 2차년도 사업에서도 참여 청년들의 사금융 대출 비율이 4.1% 감소하고 개인 부채가 평균 38만 5000원 줄어들었다. 넥스트 드림 3차년도 사업은 채무 조정 기록이 있으면 일정 기간 금융권 이용에 제약을 받는다는 점까지 고려, 변제 완료(면책) 후 2년 이내인 청년들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시켰다.</p> <p contents-hash="8ad836ce063d0a3e6771144a21fcbb30ef6d48c7006494df68d5203eacaa6b77" dmcf-pid="YUTT5dqyYs" dmcf-ptype="general">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청년들의 꿈은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과 직결된다”며 “두나무는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청년들이 좌절하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ea4238a5452c46ba3ddab3f968309589d927f0cc296a6f5e2dc343ad5bd716f" dmcf-pid="Guyy1JBW5m" dmcf-ptype="general">한편, 두나무는 금융과 기술의 사회 가치 창출 및 미래 세대 육성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주요 ESG 키워드로 ‘청년’을 선정, ‘넥스트 드림’ 외 다중 부채로 고통받는 저소득 청년을 위한 ‘두나무 넥스트 스테퍼즈’, 자립준비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위한 ‘두나무 넥스트 잡’, 청년들의 디지털 자산 이해 증진을 위한 ‘업클래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A맘' 박은지 "결혼 이후 4년 되니 현타..한국서 어린이집 다닌다"[탐비] 08-26 다음 호주오픈 챔피언 키스, US오픈서는 1라운드 탈락 쓴맛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