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전처 만행 폭로했다…"경제권 뺏고 생명보험 가입, 죽었으면 떼 돈 벌었을 것" ('사랑꾼') 작성일 08-26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t8lLXwM1M"> <p contents-hash="2098e481084493d1e0636f9fab6ad62052d3838efa63bdae37637b2fa1d71458" dmcf-pid="1F6SoZrRZx" dmcf-ptype="general">[텐아시아=태유나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80d697443ade59c0ee9e51c79047f36c5b5a78d8c18ab0570474b332c4370c" dmcf-pid="t3Pvg5meG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텐아시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083717128rafw.jpg" data-org-width="1200" dmcf-mid="XNs9GxUl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083717128raf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텐아시아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a170964b789b3ba9e3336aaabd39563bad21999415a38f0b90335ac3288a98f" dmcf-pid="F0QTa1sdGP" dmcf-ptype="general"><br><br>김병만이 전처와의 결혼 및 이혼 과정을 폭로했다. <br><br>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9월 재혼하는 김병만이 아내와 두 아이를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br><br>김병만은 2010년 7살 연상의 전처와 결혼, 2년 만에 별거를 시작했다. 이후 결혼 12년 만에 이혼 소송을 진행, 3년 만에 이혼이 확정됐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재산 분할 및 손해배상 문제와 함께 전처가 친양자로 입양한 딸의 파양 소송도 진행됐고, 최근에는 파양 사실도 전했다.<br><br>이날 김병만은 "2010년에 혼인신고를 하고 2012년부터 별거했다. 모든 건 저의 선택이니까 저의 실패라고도 할 수 있다. 정신적으로 굉장히 피폐해진 상태였다"며 "나는 엄마랑 둘이 살고 있었는데, 그 사람이 혼인신고 하자마자 엄마를 바로 내려보냈다"고 밝혔다. <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4583bac5ac9bb65193b29c67d472f7207f91efe990b7af496f93d857be41ed7" dmcf-pid="3pxyNtOJ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083718391kjki.jpg" data-org-width="658" dmcf-mid="ZA6SoZrRY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10asia/20250826083718391kjk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9a7c618fd839cd97c29195837441be4660255774c35f322e88b0f4c383e38bc" dmcf-pid="0UMWjFIit8" dmcf-ptype="general"><br>이혼의 가장 큰 원인은 경제적인 문제였다. 김병만은 "그분이 모든 경제권을 요구해서 공인인증서, 주민등록증까지도 다 소유하고 있었다. 내가 유일하게 볼 수 있는 통장은 출연료 들어오는 통장뿐이었다. 그 외의 통장은 비밀번호도 몰랐다"며 "어느날 은행에 가서 분실신고를 한 뒤 통장 비밀번호를 찾았는데 한도 초과라더라. 그 사람은 한도 2~3000만원짜리 내 카드를 갖고 다니면서 쓰고 통장에서 매달 현금을 뺐다"고 주장했다. <br><br>공인인증서를 넘긴 이유에 대해서는 "줄 때까지 끊임없는 전화가 왔다. '나 좀 놔둬' 이런 상황이었다.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정말 많이 탔다. 이런 갈등이 십수년이 걸렸다. 2019년까지도 갈등의 연속이었다"고 밝혔다. <br><br>김병만은 "2017년에 (추락 사고로) 척추가 부러져서 미국 병원에 있었다. 보통 아내라고 하면 찾아와야 하는데 안 왔다. 그때 (전처가) 생명보험 들고 있더라. 나 죽었으면 이 사람 돈 엄청 벌었다"고 주장했다. <br><br>별거 후 곧바로 이혼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구설로 밑바닥에 떨어질까 두려웠다고 밝혔다. 10년 가까이 버티다 한계에 이르면서 이혼 소송을 하기로 결심했다는 김병만. 그는 "3년 간의 이혼 소송 끝에 결국 이혼 판결을 받았다. 안 그러면 죽을 것 같은 정도까지 왔다. 이런 상황에서 꺼내준 게 이 사람이다"라고 지금의 아내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br><br>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달까지 가자’ 명랑한 조아람, MZ 욜로 직장인 변신 08-26 다음 정부 쿠폰 소비 진작 통했다…7월 영화관 매출액·관객수 연중 최고치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