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6년 기다린 보람···일 팬미팅 성료

작성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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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 일본 팬미팅 현장. 피치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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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김소현이 일본에서 다시 한번 ‘좋은 날’을 만들었다. 소속사 피치컴퍼니는 김소현이 지난 22일 일본 도쿄 타치카와 스테이지 가든과 24일 효고 아마신 알카이크 홀에서 2025 김소현 팬미팅 ‘So Good Day’ in Japan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열린 이번 일본 단독 팬미팅은 두 도시에서 진행됐다. 김소현은 호시노 겐의 ‘恋(코이)’를 부르며 등장해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근황을 전하는 ‘So Fine Day’,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는 ‘So Work Days’ 등 다양한 코너를 진행했다. 특히 팬 참여 코너에서는 드라마 ‘굿보이’의 명장면을 팬들과 함께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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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 일본 팬미팅 현장. 피치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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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소현 일본 팬미팅 현장. 피치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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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의 OST ‘알람’과 ‘우연일까?’의 OST ‘Stars’를 직접 불렀다. 공연 종료 후에는 하이바이 이벤트를 통해 퇴장하는 관객들을 직접 배웅했다. 김소현은 “오랜만에 일본 현지 팬분들과 만날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양일간 팬분들과 함께했던 시간이 저에게도 큰 힘이 됐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또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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