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푸리아는 사루키안에게 패할 것이다!" 29전 전승 UFC 전설의 충격적인 전망 작성일 08-26 1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하빕, 사루키안 높게 평가<br>UFC 라이트급 최고 선수로 사루키안 지목</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26/0003980212_001_20250826092010348.jpg" alt="" /><em class="img_desc">하빕(오른쪽)이 사루키안(왼쪽 위)이 토푸리아를 꺾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사루키안이 토푸리아보다 더 강하다!"<br> <br>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7·러시아)가 현재 UFC 라이트급 최고 선수로 챔피언 일리아 토푸리아가 아닌 아르만 사루키안을 꼽았다. 토푸리아와 사루키안이 격돌한다면, 사루키안이 이길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았다.<br> <br>하빕은 26일(이하 한국 시각) X 'h/t Championship Rounds'에 출연해 카밀 가지예프와 이야기를 나눴다. UFC 라이트급 전망에서 "토푸리아에게는 기회가 없다고 본다"고 짚었다. 이어서 "(토푸리아의) 강한 펀치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사루키안은 스트라이커들과 멀리서 싸우는 경향이 있다. 거리를 잘 유지하고, 다리 움직임도 좋다"고 말했다. 또한 "사루키안은 정말 잘한다. 제 생각에 지금 가장 뛰어난 라이트급 선수는 바로 사루키안이다"고 강조했다.<br> <br>사루키안이 그래플링 우위를 점하며 토푸리아를 제압할 것으로 내다봤다. "사루키안이 토푸리아를 쓰러뜨릴 수 있을 것이다. 사루키안은 그라운드에서 팔꿈치 공격을 잘 한다. 아주 훌륭하다. 레슬링, 암바, 백테이크도 할 수 있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또한 "사루키안은 토푸리아와 위험한 거리에서 싸우지는 않을 것이다. 이미 보고 배울 만한 경기가 많다"고 덧붙였다.<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26/0003980212_002_20250826092010398.jpg" alt="" /><em class="img_desc">토푸리아.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08/26/0003980212_003_20250826092010442.jpg" alt="" /><em class="img_desc">사루키안. /게티이미지코리아</em></span></div><br>토푸리아와 사루키안의 맞대결 승리 확률을 20-80으로 전망했다. 하빕은 "80-20으로 사루키안이 우세하다고 생각한다. 레슬링 싸움에서 확실히 우세할 것이다"며 "토푸리아와 사루키안의 타이틀전은 매우 흥미로운 경기가 될 것이다. UFC 측은 둘의 맞대결을 빨리 성사하는 데 조심스러운 것 같다"고 의아해했다. 아울러 "물론 현재 토푸리아가 사루키안보다 더 큰 스타다. 하지만 사루키안이 계속 승리한다면, UFC도 그를 숨길 수 없을 것이다"며 토푸리아와 사루키안의 맞대결이 언젠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br> <br>현재 UFC 라이트급 챔피언은 토푸리아다. 토푸리아는 UFC 페더급 챔피언 벨트를 반납하고 라이트급에 뛰어들었다.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 이슬람 마카체프에게 도전장을 던졌으나, 마카체프가 웰터급으로 월장해 뜻을 이루지 못했다. 또 다른 UFC 라이트급 전 챔피언 찰스 올리베이라와 대결해 승리를 거두고 새로운 챔피언에 올랐다. 동급 랭킹 2위인 사루키안과 타이틀전이 이뤄질 수도 있었으나, 토푸리아가 반대 의사를 표명했다. 토푸리아는 패디 핌블렛과 설전을 벌이며 타이틀전 가능성을 드높였다. 관련자료 이전 ROAD TO UFC 시즌3 밴텀급 우승자 유수영, 중국에서 샤오롱 꺾고 UFC 2연승 [스춘 격투기] 08-26 다음 배드민턴 안세영, 세계선수권 첫 경기서 29분만에 완승…32강 안착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