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년 맞은 '브라운더스트2'⋯네오위즈 '효자 게임' 등극 작성일 08-26 2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P의 거짓' 하락세도 상쇄…롱런 서브컬쳐 게임 노린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1R97ezTWj"> <p contents-hash="a4393c1c56acb8f1020a8774c79f9791526a662d5e90f2d0de0266cc05f67358" dmcf-pid="Pte2zdqyhN"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서브컬쳐 게임 '브라운더스트2'가 네오위즈의 효자 게임으로 거듭났다. 이용자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고 여름 업데이트 호조에 힘입어 주요 캐시카우로 자리매김한 모습이다.</p> <p contents-hash="f9918e6108a2c14c756a15e644908c5fb9d8d03cde049edc0fa0777ccda20acc" dmcf-pid="QFdVqJBWWa" dmcf-ptype="general">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2023년 6월 출시된 브라운더스트2의 인기가 지속되며 네오위즈 실적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서브컬쳐 게임들의 물량 공세에도 고유한 충성 고객층을 확보하고 유의미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7454479c81fb2fe1c2efdfc7ea2981690564af80d41b56b13b6cedf1c679a3" dmcf-pid="x3JfBibYC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라운더스트2'. [사진=네오위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inews24/20250826093606245ymzn.jpg" data-org-width="580" dmcf-mid="8CDnMwRu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inews24/20250826093606245ymz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라운더스트2'. [사진=네오위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2cb00da5e01e68c25ee00b4794bd30c68094d5d943e641d969681681a759fc" dmcf-pid="yaXCwZrRlo" dmcf-ptype="general">겜프스엔이 개발하고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브라운더스트2는 턴제 RPG '브라운더스트'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스타일을 계승한 고품질 2D 그래픽과 일러스트를 내세운 게임이다. 2023녀 6월 출시 직후에는 과도한 과금 유도 등으로 인해 거센 불만을 샀지만, BM 허들을 대폭 낮추는 등 이용자 피드백을 수용하고 게임성을 지속 개선하며 인기 반등을 이뤄낸 사례로 유명하다.</p> <p contents-hash="f6d934941b7a1730dc2fdff72b7f31e2a7b02eb82e60fff45b377f12f4c28e51" dmcf-pid="WNZhr5meWL" dmcf-ptype="general">오동환 연구원은 지난 25일 리포트를 통해 "출시 2주년을 맞은 브라운더스트2는 이용자와 적극적인 소통과 빠른 피드백 반영으로 트래픽과 매출이 지속해서 성장했다. 개선된 BM과 매력적인 캐릭터 일러스트레이션, 깊이 있는 전략 전투 시스템 등이 호평받았다"며 "2분기 브라운더스트2 매출은 2주년 프로모션으로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했으며 3분기에도 8월 비키니 프로모션 등에 힙입어 전분기 대비 성장을 이어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819b1f812c68743917546d43f55b92abae73d90f0bb33a726bfd95e78fd098da" dmcf-pid="Yj5lm1sdCn" dmcf-ptype="general">하향 안정화 국면에 접어든 P의 거짓 매출을 브라운더스트2가 상쇄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오 연구원은 "P의 거짓 매출은 후속작 출시 전까지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나 브라운더스트2 등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으로 100억원 중반대의 분기 영업이익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543228d663a72a04c6dad3ce72c4f9ce665ab2b4969bafc1a355e986e3e8348f" dmcf-pid="GgHIDXwMWi" dmcf-ptype="general">그는 "예상을 상회하는 P의 거짓 및 브라운더스트2의 성과를 반영해 2025년 및 2026년 네오위즈의 영업이익 추정치를 각각 37%, 87% 상향하고 목표주가 역시 3만1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한다"며 "차기 AAA 게임 출시는 내년 하반기이나 라이브 게임들의 성장으로 이익 기반이 높아져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8385be91fb7e245c5d55be20774516b36fd3d0f3067004f7197ffa80e9baee23" dmcf-pid="HaXCwZrRSJ"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센서타워는 지난 6월 브라운더스트2가 최고 월매출을 달성하며 글로벌 누적 매출 7000만달러(약 970억원)를 돌파했다고 분석했다. 브라운더스트2는 2025년 1월부터 7월말까지 센서타워가 분석한 전 세계 모바일 턴제 RPG 매출 성장 순위 9위에 오르기도 했다. 2주년을 맞이한 시점이 서브컬처 게임의 최대 성수기인 여름 시즌과 맞물리면서 수영복 캐릭터 픽업, 여름 한정 패키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 결과다.</p> <p contents-hash="0768e4285010aa10d2c6ef91687d84409d745094511d7e67d6af198c3f3ecb52" dmcf-pid="XNZhr5mehd" dmcf-ptype="general">네오위즈도 브라운더스트2 2주년을 전후로 플레이엑스포, 빌리빌리 월드, 코믹마켓, 애니메이션 뉴욕 등 국내외 서브컬쳐 및 게임 행사에 연이어 브라운더스트2를 출품하며 게임 마케팅 및 팬들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는 모습이다. 롱런하는 서브컬쳐 게임으로 가꾸겠다는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p> <p contents-hash="2f3a81149ae8f9a9ccadf3934d8cad62f0b2c8d5cbd5b12bb1313df83e4e13a0" dmcf-pid="Zj5lm1sdCe" dmcf-ptype="general">한편 증권가는 네오위즈가 오는 3분기 매출 986억원, 영업이익 13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 109% 성장한 수치다.</p> <address contents-hash="7319aa079cc3a2a4d78e3b554a4018fc21367585fa56ce8fd9af922e3a82692c" dmcf-pid="5A1SstOJvR" dmcf-ptype="general">/문영수 기자<span>(mj@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생성형 AI 도입 가속…국내 기업 85%가 내년까지 업무에 활용 08-26 다음 인공지능에 한 번 물어볼 때 소비되는 에너지는?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