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없다!' 한국 女 주니어 핸드볼, 日 상대로 '짜릿한 승리'…조 1위로 4강 진출 '대만과 격돌' 작성일 08-26 2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26/2025082601001701300222852_20250826094127335.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아시아핸드볼연맹</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08/26/2025082601001701300222851_20250826094127347.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아시아핸드볼연맹</em></span>[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핸드볼이 '숙적' 일본을 잡았다.<br><br>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대표팀은 25일(이하 한국시각)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일본과의 제18회 아시아 여자 주니어(19세 이하) 핸드볼 선수권대회 조별리그 B조 4차전에서 23대21로 이겼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키르기스스탄(69대5)-카자흐스탄(40대17)-이란(39대19)-일본을 연달아 제압했다. 조 1위로 4강에 올랐다.<br><br>한국은 전반에 2골 차로 밀렸다. 그러나 7골을 넣은 서아영(경남개발공사)과 5골의 김보경(한국체대) 등 활약을 앞세워 역전했다. 골키퍼 고채은(대전체고)도 방어율 41.2%(14/34)로 선방했다.<br><br>한국은 앞서 열린 17차례 대회에서 코로나19 때문에 불참한 2022년 제16회 대회를 제외하고 매번 우승했다.<br><br>한편, 다음 상대는 대만이다. 원래 한국의 4강 상대는 A조에서 3승 1패를 기록한 우즈베키스탄이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의 실격으로 대만이 조 2위가 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우즈베키스탄 선수단 내 부정 선수가 적발돼 최종 실격 처리됐다. A조는 우즈베키스탄을 제외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정해졌다"고 설명했다.<br><br>한국과 대만의 준결승은 27일에 열린다. 이 대회 4강전은 한국-대만, 중국-일본으로 열리게 됐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일전 짜릿한 역전승!' 전승으로 한국 4강 진출... 女 핸드볼 주니어 대표팀, 대만과 결승 진출 놓고 한판 대결 08-26 다음 송중기X천우희, 이렇게 어울리는 그림체였나?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