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전남편 폭행으로 입원→산소호흡기까지 달았다 ('4인용 식탁')

작성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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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QzqylUSgG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4fb79cf93ca1e0753cf089d9a658a300c085882a77643d4e02dc75fa6d778e" dmcf-pid="xqBWSuvaZ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094437858izok.jpg" data-org-width="1000" dmcf-mid="XW8Cm1sd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094437858izo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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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dcf5cd1a2762b4c19adb10791119cac930e7477e7b76a98c5dd3525d93f3ee5" dmcf-pid="yDwM6cP3YK"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방송인 이경실이 전남편의 폭행으로 입원하게 된 일화를 고백했다.</p>
          <p contents-hash="d5de6616711c77763de2e6f7ac7796b36feefbe37fbcec7f91c74346f3634022" dmcf-pid="Wf41H9XDHb"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에서는 이경실이 가슴 아픈 과거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0.9%(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9f6b5493b9ea5cdb99e3875eaca6d3cad2983663586416d1c874d888cf3ce9b6" dmcf-pid="Y48tX2ZwHB"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가장 그리운 사람으로 새언니를 꼽으며 지난 결혼 생활을 회상했다. 그는 "결혼한 오빠 집에서 대학을 다녔다. 첫 번째 결혼을 하기 전에 살았는데 새언니가 나를 받아준 거다"라며 "결혼하고 보니까 숟가락 하나 더 놓는 게 보통 일이 아니더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d767e831b60e676e4f5fdae0df40f1cb57205c3662e1638e43da8b6c6ca3be3" dmcf-pid="G86FZV5r5q" dmcf-ptype="general">새언니가 늘 이경실을 자랑스러워했다고 전한 그는 "드럼 세탁기가 처음 나왔을 때 언니에게 사줬다. 입구에서부터 자랑하더라. '다음엔 또 뭐 사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라며 오붓했던 두 사람 사이를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8992480736256024b9ff3d53b844a469b61484784f143f2f363bc6c7c01c09bf" dmcf-pid="H6P35f1m5z" dmcf-ptype="general">이어 이경실은 이혼한 전 남편의 폭행으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던 당시의 일화도 전했다. "첫 번째 이혼할 때 사건이 있어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산소 호흡기를 꼽고 있었다. 굉장히 슬픈 상황인데도 새언니가 해온 밥이 그렇게 맛있었다"며 새언니에 대한 그리움을 내비쳤다. 그는 "밥을 맛있게 먹는데 밖에 기자들이 엄청나게 왔다. 내 인생이 끝나는 날이었는데도 새언니 음식은 그렇게 맛있더라"며 당시 자신이 받았던 위안을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565603c478a646401e05aa990db56d4b2f167ac4fb26c748c45d0d7aa7f776" dmcf-pid="XPQ014ts5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094439128dduc.jpg" data-org-width="1000" dmcf-mid="6Se70Qph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094439128ddu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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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6c3cf22a9a23b6de7b615141c5b372cdf533c26e830337d4371aae725c0502" dmcf-pid="ZQxpt8FOX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094440395njsp.jpg" data-org-width="1000" dmcf-mid="P6f5GKHE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094440395njs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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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6e97d6bd85fabdab4835c2cb067b469ec06f4b934b912bcf6b67279ce7fee42" dmcf-pid="5xMUF63IZU"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이경실은 그가 재혼한 2007년 암으로 세상을 떠난 새언니의 말도 전했다. "재혼할 때 새언니가 내 손을 잡고 '나 이제 가볍게 갈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는 모습 보니 너무 좋다'고 그러더라. 그 얼굴이 잊히지 않는다"며 절절한 마음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cd2641f901823e944ee70173df3160a0dc309608786617d35088cb22550c4e8c" dmcf-pid="1MRu3P0CXp"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지난 1992년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이혼했다. 이후 2007년 지금의 남편과 재혼했다.</p>
          <p contents-hash="854e2d3970c61d9f8cc3616a0c64b1d2a12505ea750d4d734ad2648f7633e5a3" dmcf-pid="tRe70Qph10" dmcf-ptype="general">2003년 이혼 당시 이경실은 심각한 폭행을 당해 부상을 입었고 전남편은 폭행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400시간을 선고받은 바 있다.</p>
          <p contents-hash="9350aae5c615a8e8e39133ea5e83ad3a7a54298db3b6febc42c19acaf21e4953" dmcf-pid="FedzpxUlZ3" dmcf-ptype="general">강지호 기자 khj2@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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