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빙타깃 최강자’ 정유진, 金·銀·銅 다 땄다!…50m 소총3자세도 메달 행진 작성일 08-26 24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6/0001172143_001_20250826095315066.jpg" alt="" /></span></td></tr><tr><td>제16회 심켄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0m 무빙타깃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유진. 사진 | 대한사격연맹</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무빙타깃 최강자’ 정유진(청주시청)이 다시 날았다.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를 포함해 한국 선수단은 메달 3개를 추가로 획득했다.<br><br>정유진은 10m 무빙타깃 남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무빙타깃 종목 3개 메달(금1, 은1, 동1)을 모두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br><br>정유진은 앞서 50m 무빙타깃에서 동메달과 은메달을 따냈다. 10m 무빙타깃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며 무빙타깃 종목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했다. 무빙타깃은 과거 러닝타깃으로 불렸던 종목으로, 현재는 무빙타깃으로 명칭이 변경됐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6/0001172143_002_20250826095315122.jpg" alt="" /></span></td></tr><tr><td>제16회 심켄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50m 소총3자세 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이준호, 김나관, 모대성. 사진 | 대한사격연맹</td></tr></table><br>50m 소총3자세 종목에서도 좋은 성과가 이어졌다.<br><br>일반부에서는 김나관(국군체육부대), 이준호(국군체육부대), 모대성(창원특례시청)으로 구성된 한국팀이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주니어부에서도 이철민(경남대), 김태경(한국체대), 이현서(경남대)로 구성된 한국팀이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김태경과 이현서는 10m 공기소총에서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로, 다종목 경쟁력을 과시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6/0001172143_003_20250826095315154.jpg" alt="" /></span></td></tr><tr><td>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50m 소총3자세 주니어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한 이철민, 김태경, 이현서. 사진 | 대한사격연맹</td></tr></table><br>대회 7일간 한국은 총 2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개인전 금메달 2개(김효빈, 정유진)를 포함해 권총, 산탄총, 무빙타깃, 소총 등 모든 종목에서 고른 성과를 보인다.<br><br>대회는 30일까지 계속되며, 한국은 산탄총과 기타 종목에서 추가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지금까지의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남은 경기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6/0001172143_004_20250826095315191.jpg" alt="" /></span></td></tr><tr><td>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를 마치고 25일 입국한 청소년대표팀. 사진 | 대한사격연맹</td></tr></table><br>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정유진이 무빙타깃에서 금·은·동 3개 메달을 모두 획득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50m 소총3자세에서도 일반부와 주니어부 모두 단체 메달을 획득해 한국 소총의 전반적인 경쟁력을 보여줬다”고 밝혔다.<br><br>한편 한국은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5명(선수 82명, 지도자 23명)의 선수단을 파견했으며, 대회는 28개국 734명이 참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ATF U12 아시아 파이널스 day1] 남자팀, 싱가포르 3-0 완파. 1승 08-26 다음 김희철, 동해 고소 해명 후…"온몸 두들겨 맞은 것 같아" [RE:스타]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