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전남편 폭행에 산소 호흡기까지… 굉장히 슬픈 일" ('4인용식탁') 작성일 08-26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wNJ4j8tlw">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xrji8A6FTD"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79c06554fb54ff8f16aa29fc949dbb09b04095e4bc03d592859cd635f6b9ab" data-idxno="1158732" data-type="photo" dmcf-pid="ybpZlUSgv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Hankook/20250826095717174soho.jpg" data-org-width="600" dmcf-mid="VH1WstOJh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Hankook/20250826095717174soh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WKU5Suvahk"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0c0b797c7e31f278212acbf75bbb2bd99adfaf18a1b1d1d2956f416f66c726a9" dmcf-pid="Y9u1v7TNSc"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개그우먼 이경실이 첫 번째 이혼 과정에서 전남편의 폭행으로 고통스러웠던 사건을 떠올리며 당시 상황을 고백했다.</p> </div> <div contents-hash="2619b79db0c0e9a8b9832834900fe2ee1d129fe78268e24b5553f72ed8794731" dmcf-pid="G27tTzyjTA" dmcf-ptype="general"> <p>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식탁'에서는 이경실이 절친 이보은, 이수지를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p> </div> <div contents-hash="cd9888ea7c0de57f7adfabb87c2e979dfe0041505b14d61810ff1a07871d1213" dmcf-pid="HVzFyqWAhj" dmcf-ptype="general"> <p>이날 이경실은 가장 그리운 사람으로 새언니를 꼽으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내가 대학교 1학년 때부터 결혼한 오빠 집에서 대학을 다녔다"며 "첫 번째 결혼하기 전까지 거기서 살았다. 우리 새언니가 나를 받아준 거다. 나 전에 언니도 있었다"라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9614e631d56239d37ea91d256f16e3d41dc853a87ed5bda309cf07f80dd992c2" dmcf-pid="Xfq3WBYcyN" dmcf-ptype="general"> <p>당시 이경실은 오빠 집이니 당연히 살아도 된다고 생각했었다고 했다. 그는 "근데 내가 결혼하고 보니까 숟가락을 하나 더 놓는 게 보통 일이 아니라는 걸 느꼈다"며 "입장 바꿔 생각하면 시누이가 대학에 합격해서 내가 데리고 살아야하면 굉장히 걱정스럽다. 그런데 경비 아저씨랑 이웃 사람들한테 막 자랑을 하더라. 우리 시누가 지방에서 올라와서 대학교를 합격했다고. 내가 방송국 들어갔을 때도 그렇게 자랑을 했다"고 새언니의 헌신에 감탄했다.</p> </div> <div contents-hash="7da12c6dff0ed8b8b37351e889d2a705cec57033a5aed6be85a37b0ef0a6bc00" dmcf-pid="Z0XvwZrRCa" dmcf-ptype="general"> <p>이어 "드럼 세탁기가 처음 나왔을 때 내가 사줬다. 월부로 사줬던 것 같다. 그런데 세탁기가 들어오는 입구부터 자랑을 하더라. '새언니 다음에 뭐 사주지' 이런 생각을 했다"고 했다.</p> </div> <div contents-hash="1aef5f8b1aa21d39c099d44abfc855c18417e44921aa90d463469007a1c892c9" dmcf-pid="5pZTr5meyg" dmcf-ptype="general"> <p>그러면서 이경실은 첫 번째 이혼 당시 병실에 입원했을 때를 언급하며 새언니를 통해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첫 번째 이혼할 때 사건이 있었다. 그래서 병원에 입원을 했다. 산소 호흡기도 꼽고 있고 막 이러니까 굉장히 슬픈 일인데 우리 새언니가 그렇게 음식 솜씨가 좋다. 새언니가 밥을 해왔는데 그 슬픈 상황에서도 그렇게 맛있더라"라고 과거를 회상했다.</p> </div> <div contents-hash="63e81bde31201cf69d62db4254d8130014519c492370fe074961ec1a5508a3e1" dmcf-pid="1U5ym1sdWo"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df34463cc256987a2e37fbd901757784f80b52643b430dbbe92d696a4ffd4f9" data-idxno="1158731" data-type="photo" dmcf-pid="tu1WstOJ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4인용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Hankook/20250826095718516yzfo.jpg" data-org-width="600" dmcf-mid="PTWCcYkPl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Hankook/20250826095718516yzf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4인용식탁'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99ee9333ca7f37251a4957c93552540de026d44012a114a7e352e6a01394c9d" dmcf-pid="F7tYOFIivn"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f3493f56bfd2468dd1484b1aa19fd1c6906011bc0e0be8f7f5ceea2c90b6a334" dmcf-pid="3zFGI3CnCi" dmcf-ptype="general"> <p>이경실은 "밥을 맛있게 먹는데 밖에서 기자들이 엄청 많이 왔다. 내 인생 끝나는 날이다. 그런데도 새언니가 해온 음식이 그렇게 맛있었다"며 새언니 덕에 큰 위로를 얻었다고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4212e4c3bb0ed737e3f27165e15d498d541381b63b5f56275ab62efd860741d5" dmcf-pid="0q3HC0hLhJ" dmcf-ptype="general"> <p>이러한 이경실의 새언니는 지난 2007년 이경실이 재혼한 해에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해졌다. 이경실은 "내가 재혼할 때 새언니가 내 손을 꼭 잡고 '고모, 난 이제 진짜 가볍게 갈 수 있을 것 같아.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하니까 너무 좋아' 그러는데 그 얼굴이 잊혀지지가 않는다"며 그리움을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19416270769ca2a6d29396efd564a2ea1f3a11a11edd7376ccc63dc68912cf98" dmcf-pid="pB0Xhplohd" dmcf-ptype="general"> <p>이어 "새언니가 있는 봉안당이 드라마에 그렇게 잘 나온다. 또 새언니가 있는 그 지하가 참 잘 나온다. 그래서 그것을 보면 나는 눈물이 터진다"라며 애틋함을 전하기도 했다.</p> </div> <div contents-hash="0b05e84d4bd5623941a4a3fd93d9aa641d0756e2b7ef68fa2a9f3c082e132385" dmcf-pid="UbpZlUSgye" dmcf-ptype="general"> <p>이를 들은 박경림은 "산전수전 다 겪고 난 다음에 무엇을 깨달았나"라고 이경실에게 묻자 이경실은 "사람 정리가 돼"라며 "좋을때는 누구나 다 좋아해 줄 수 있는데 안 좋은 상황이 되면 떠나갈 사람은 떠나간다. 나에게 좋은 말만 해줬던 사람이 안 좋은 상황이 되면 없는 말도 만들더라. 그러면서 나도 사람 정리가 된다. 그리고 제일 큰 깨달음은 그래도 살아진다. 그러니까 포기하면 안 된다"고 뭉클한 속내를 전했다.</p> </div> <div contents-hash="b06824abe0fc4b4fdae20bdfd55636d34e9c698fa5509a6c84a131f2d9ad0d89" dmcf-pid="uKU5SuvaSR" dmcf-ptype="general"> <p>한편 이경실은 지난 1992년 전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03년 이혼했다. 이혼 당시 이경실은 남편에게 폭행을 당해 입원 치료를 받았고, 전남편은 폭행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사회봉사 40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4년 뒤인 2007년 지금의 남편을 만나 재혼했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번아웃 고백했던 지예은, 건강 문제로 활동 중단.."회복 전념" 08-26 다음 다니엘 산체스 다시 팀리그 MVP “이길거란 믿음 있었다”···웰컴저축은행 팀리그 2라운드 역전 우승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