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만든 '폭군의 셰프'에 '태평성대' …서울대 '장따고' 위상 어쩌다 작성일 08-26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jDer5meS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2c4d2b3320a0d3b51fa4903010e9887230bbaa50b67f57b3ffdeefbadef71a" dmcf-pid="xAwdm1sd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주말드라마 '폭군의 셰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ked/20250826101428946fems.jpg" data-org-width="560" dmcf-mid="P8miOFIih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ked/20250826101428946fem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주말드라마 '폭군의 셰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aa04f7c89649175960a8dd7b33fab089ca5cbd03648f9e1842ec629e04893a2" dmcf-pid="yG1IF63Iyx" dmcf-ptype="general">'폭군의 셰프'가 극중 등장한 한자 표기 오류로 질타받고 있다.</p> <p contents-hash="106ea19daa17c318d5891d055e4702b4025a51f2727cc19e9f0e58f0f59005dc" dmcf-pid="WHtC3P0CSQ" dmcf-ptype="general">26일 tvN 주말드라마 '폭군의 셰프' 측은 "1화 방송 중 '태평성대' 한자 표기에 일부 오류가 있었다"라며 "제작진도 상황을 인지하고 현재 수정 작업 중이며, 수정이 마무리되는 대로 재방송 및 VOD 서비스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0d747c67d6113bf90da582ff6f0859eb4a46fd886a6e8dd72bb56a85cdbf24b" dmcf-pid="YXFh0QphyP" dmcf-ptype="general">이어 "향후 이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작 및 검수 과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라며 "혼란을 끼쳐 죄송하다"라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07a3fd6d1b36d4f3673b7041288f4b5e9aa081d635162bd39c2b583b7ae3ae0c" dmcf-pid="GZ3lpxUlW6"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방송된 '폭군의 셰프' 1회에서는 '태평성대'라고 적힌 깃발이 화면에 등장했다. 이때 '太平聖代'가 '太平聖大'라고 오기됐고, 이 부분이 시청자들의 눈에 띄면서 논란이 됐다.</p> <p contents-hash="0217901c6523788ce005bbedaa5d887165adf396e17844dff57d48b8de950beb" dmcf-pid="H50SUMuSS8" dmcf-ptype="general">특히 '폭군의 셰프' 연출자인 장태유 감독은 서울대 출신으로 세심한 연출로 정평이 난 인물이다. 같은 장면을 '따고 또 딴다'(찍고 또 찍는다)고 해서 방송가에서 별명이 '장따고'로 불릴 정도다.</p> <p contents-hash="6413d1a1fc0d2f49d0a3a03cc475847257b7d265c216fc47959e2e0d18097fd4" dmcf-pid="X1pvuR7vT4" dmcf-ptype="general">MBC '밤에 피는 꽃'에 이어 '폭군의 셰프'에도 출연하는 배우 서이숙은 앞서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장 감독님이 촬영할 땐 집요하시지만, 그만큼 결과물이 좋다"며 "배우로서 함께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치켜세우기도 했다.</p> <p contents-hash="65b15c72ebc594e8b53b0a0104ab8d576d94e5303702b1d86d0c1de371b2e550" dmcf-pid="ZtUT7ezThf" dmcf-ptype="general">디테일한 연출자로 정평이 났던 장태유 감독이기에 이번 논란에 더욱 이목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320c546173ef0718e7802dec8e10a4b9547c8bee192f0d54c0bf11885b18bd35" dmcf-pid="5FuyzdqylV" dmcf-ptype="general">그뿐만 아니라 '폭군의 셰프'는 첫 방송부터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23일 첫 공개된 '폭군의 셰프'는 글로벌 3위로 진입했다. 특히 아시아뿐 아니라 남미 등에서도 인기를 끌며 23개국에서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p> <p contents-hash="1dff008241825e8b64c31b793ce2f7fdabdd2f781c10c6d08aeda53c12f7c930" dmcf-pid="137WqJBWC2" dmcf-ptype="general">이 상황에서 잘못된 한자 표기를 장태유 감독이 제대로 감수하지 못했다는 점에 "글로벌 망신"이라는 우려도 나왔다.</p> <p contents-hash="670a194361d48b06daac862575f85e7da64ea290c3484780317c069c683102df" dmcf-pid="t0zYBibYh9" dmcf-ptype="general">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변통 사건→日 슬럼프 극복…이대호♥신혜정, 24년 러브스토리에 스튜디오 눈물[SC리뷰] 08-26 다음 고현정, 스모키+금발 ‘숨 쉬듯 파격’ [화보]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