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변통 사건→日 슬럼프 극복…이대호♥신혜정, 24년 러브스토리에 스튜디오 눈물[SC리뷰] 작성일 08-2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2WcWBYc3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ea8c180153bfe0b4339c710c71f771562c3d95ec0238983e2d010c64a44b15" dmcf-pid="VfGEGKHE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Chosun/20250826101407698fjje.jpg" data-org-width="650" dmcf-mid="b2JBJOiBF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Chosun/20250826101407698fjj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a8bf98099337ef8cac6a93e0154a9be5aca522acab341d8dd99529eaeb7444" dmcf-pid="fmQpQExpF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Chosun/20250826101407832hinw.jpg" data-org-width="700" dmcf-mid="KYBYBibY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Chosun/20250826101407832hin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3342a71084a629a4366132a04e5c4393088a9bd0c3da3dd2404c1bbf69d166" dmcf-pid="4sxUxDMUpy"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400회 특집에 출연한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와 아내 신혜정이 24년째 이어온 애틋한 사랑을 전하며 시청자들을 울렸다.</p> <p contents-hash="17d4f282c3ffa5c43d96da6d84842146f52810251e48b4a48b7bc19251e80547" dmcf-pid="8OMuMwRuuT"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방송된 '동상이몽2'는 수도권 4.2%, 2049 시청률 1%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5.6%까지 치솟으며 화제를 모았다.</p> <p contents-hash="63609170bd98f9065c62d3488cf7cd8a2ef1e26e20cdcfd3a09690efc59304ff" dmcf-pid="6IR7Rre7Uv"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 이대호·신혜정 부부는 사전 인터뷰부터 꿀 떨어지는 분위기를 뽐냈다. </p> <p contents-hash="18e03bb9f0181bcb732cd3df2f28a2c5c292419046276f3cd573fe5bacefeb18" dmcf-pid="PCezemdzzS" dmcf-ptype="general">아내의 긴장을 달래주고 세심히 챙기는 이대호의 사랑꾼 면모에 스튜디오는 감탄을 쏟아냈다. 또한 최근 3개월간 식단 관리와 운동으로 20kg 감량에 성공했다는 이대호는 "위고비로만 뺐다는 건 오해다. 술도 끊고 하루 한 끼로 버텼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나 여전히 100kg은 넘는다며 "두 자리는 절대 갈 수 없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p> <p contents-hash="e2ac82c3ff646e79519eb706dabe40b405bee801901cc127b602754adb3004a5" dmcf-pid="QhdqdsJq3l" dmcf-ptype="general">아내 신혜정은 "120kg 넘는 남자 중 제일 귀엽다"며 춤추며 애교 부리는 이대호를 '뱃살 왕자님'이라 부른다고 자랑했다. 이대호는 아내가 아들을 챙길 때마다 질투를 쏟아내고 심지어 선크림까지 직접 발라달라고 조르는 등 철없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cbbc8f3d4f16004da91449c45b9b639ce2e01a2b87dc43c8a38ef63292c90899" dmcf-pid="xlJBJOiB7h" dmcf-ptype="general">신혜정은 "약도 따서 입에 넣어줘야 먹는다"며 남편의 의존적인 생활 습관을 폭로했지만 철저한 내조는 누구보다 자랑스러웠다.</p> <p contents-hash="f5ef424edb0990badf2c65eacfb196f7b3f529a654e15ae1ed2b24050c0d7768" dmcf-pid="y8XwX2Zw3C" dmcf-ptype="general">과거 일본 진출 직후 슬럼프에 빠진 이대호가 아내와 딸을 응원석에서 보고 힘을 내 2루타를 쳤던 일화, 병원 입원 당시 어린 나이에도 보호자 역할을 자처하며 소변까지 받아냈던 신혜정의 헌신은 스튜디오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229ac6b2a42e07c60f63029ac912ac11bec7962d1d81dc4d1e4ae5b9e10d356d" dmcf-pid="WQ1s14ts0I" dmcf-ptype="general">이대호는 "이 여자가 아니었으면 지금의 나도 없었을 것"이라며 "그때부터 내 보호자였다. 지금도 마찬가지"라고 고백했다. 신혜정 역시 "늘 나를 최고라 말해주고 나를 빛나게 해주는 사람"이라며 끝내 눈물을 터뜨려 감동을 자아냈다.<br>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현정, 금발+주근깨 파격 변신 08-26 다음 잘 만든 '폭군의 셰프'에 '태평성대' …서울대 '장따고' 위상 어쩌다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