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정조준' 안세영, 29분 만에 완승으로 세계선수권 32강행 작성일 08-26 1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6/0001287038_001_2025082610330725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안세영 선수</strong></span></div> <br>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두 번째 금빛 사냥에 도전하는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br> <br> 안세영은 오늘(26일) 프랑스 파리의 아디다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개인배드민턴선수권 여자단식 64강에서 벨기에의 클라라 라소(100위)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br> <br> 경기 시작 29분 만에 압승을 거둔 안세영은 가볍게 32강에 안착했습니다.<br> <br> 안세영은 경기 시작하자마자 연속 12점을 따내며 주도권을 잡았습니다.<br> <br> 1세트를 21대 5로 마무리한 안세영은 2세트에서도 상대를 압도하며 일찌감치 경기를 끝냈습니다.<br> <br> 안세영은 32강에서 이본 리(독일·55위)와 대결합니다.<br> <br> 안세영은 2023년 8월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개인선수권 단식 종목을 제패했습니다.<br> <br> 안세영이 이번에도 우승 샴페인을 터뜨리면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게 됩니다.<br> <br> 여자 단식 심유진(인천국제공항)은 캐나다의 장원위를 2대 0으로, 남자 단식 전혁진(요넥스)은 말레이시아의 리지자를 2대 0으로 꺾고 32강에 올라갔습니다.<br> <br> 남자 복식 김기정(당진시청)-김사랑(삼성생명)도 홍콩의 로척힘-양싱초이를 2대 0으로 꺾고 32강에 진입했고, 남자 복식 김원호-서승재, 여자 복식 이소희-백하나(이상 인천국제공항), 김혜정-공희용(삼성생명)은 부전승으로 1회전을 통과했습니다. 관련자료 이전 여자 주니어핸드볼, 한일전 승리…亞 선수권 4연승 4강 진출 08-26 다음 "조국 때문에 롯데 자이언츠 12연패"…조국 반응은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