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22살 子 혼전임신에 "일가친척 동원해도 안되더라…며느리는 믿음 가"('4인용식탁')

작성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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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tvnews/20250826103340568ykok.jpg" data-org-width="900" dmcf-mid="zT9G4j8tv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tvnews/20250826103340568yko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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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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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6b32255d26c320cf91a19420fad458f9ecd18a5028317fa352916c9538aa78c" dmcf-pid="PHSAZV5rSo"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코미디언 이경실이 아들 손보승과 절연 사태까지 불렀던 혼전임신에 대해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c12063a4e62ded65c261c708d4bd15628afa977995a8a9869260c91282e50012" dmcf-pid="Q4BX6cP3yL"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2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출연해 이수지, 이보은, MC 박경림과 대화를 나눴다. </p>
          <p contents-hash="7d5d170fdd35696f6996248169b71cedd22a162b9f94b5922b6577ccf8a03998" dmcf-pid="x8bZPkQ0ln" dmcf-ptype="general">이날 박경림이 당시 22세였던 이경실 아들이 혼전 임신을 했던 일에 대해 기사로 보고 놀랐다고 털어놓자 이경실은 "나처럼 산전수전 공중전 우주전을 겪은 사람이 없다. 그런데 우리 아들이 애를 가졌다고 했을 땐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잘못 알려진 것도 아니고 정말 애가 들어섰다"고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78b4b3c623c79a9d1f295c2be6daf8e54ce770f806dd73654d8577b306b6dd14" dmcf-pid="ylriv7TNvi"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정말 이상한 것이, 걔가 그 이야기를 하기 전에 아들에게 이야기를 했다. '엄마가 이런저런 일을 겪었다. 엄마는 일이 벌어지고 나면 뒤를 돌아보지 않았다. 너도 살면서 무슨 일이든 벌어질 수 있어. 일이 벌어지면 뒤를 돌아보지 말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생각해'라고 했다"고 했다. 그는 "당시 아들이 '할 말이 있다'고 하는데 느낌이 왔다고 고백했다. 이경실은 "아기 가졌니? 하고 물어봤다. 아들이 천진난만하게 '네'라고 하더라"라며 "앞에 벽 하나가 그냥, 눈앞이 캄캄했다. 그래서? 라고 밖에 말을 못 했다. '낳아야죠'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fea911a44a7d5fbf43cebe2113031b1244088823cce49a8cd50cc1e9d663c6" dmcf-pid="WSmnTzyjy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tvnews/20250826103341945qhbu.jpg" data-org-width="900" dmcf-mid="qcEPm1sdS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tvnews/20250826103341945qhb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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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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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2269bdb75fdd7ce073985e7a6d9db1c90c06e78c0228879a4a775c77f3d1971" dmcf-pid="YvsLyqWAWd" dmcf-ptype="general">이경실은 "아기 심장 소리를 들었다고 하더라. 그 말에 사실은 나도 무너지긴 했다. 그런데 거기서 무너졌다. '넌 네 아기 심장 소리만 들리고 엄마 심장 떨어지는 소리는 안 들리냐' 이렇게 된 거다. 그러면서 욕이 막 나갔다"라면서 "안된다고 하는데 전혀 꺾이지가 않더라. 그 뒤로 일가친척을 동원했는데도 꺾이지 않았다"고 아빠가 되기로 결심했던 아들의 이야기를 이어갔다. </p>
          <p contents-hash="ddb50dfb629e2979fd0882ce846109df2d19c873666b4abf3aae017fe895ed13" dmcf-pid="GTOoWBYcWe" dmcf-ptype="general">그러나 위기를 맞았던 가족관계는 이제 회복이 된 상태. 이경실은 "너무 어린 애들이 아기를 낳아서 책임감 없게 행동할까봐 제일 걱정이었는데 며느리가 아기를 정말 잘 키운다. 보승이는 못 믿겠느데 며느리에게 믿음이 확 갔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젠 며느리를 안아줘야겠다 싶어서 한 상을 차리고 안아줬다. 며느리가 울길래 '여기까지! 이제부터 우리 웃고 사는 거야. 이제부터 잘 사는 거야, 이제부터 사랑을 다 줄거야'라고 했다. 그 뒤로 지금까지 잘 지낸다"고 웃음지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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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tvnews/20250826103343229shxh.jpg" data-org-width="900" dmcf-mid="VjPFRre7C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tvnews/20250826103343229shx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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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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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tvnews/20250826103344506hkeq.jpg" data-org-width="900" dmcf-mid="fvYw3P0Ch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tvnews/20250826103344506hke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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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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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78327f9a41e3dc7fe4b7da49997c1f162f20bddc42943d2c59b45ff9f080b8" dmcf-pid="ZYhNH9XD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tvnews/20250826103345758cxtq.jpg" data-org-width="900" dmcf-mid="4OhNH9XDW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tvnews/20250826103345758cxt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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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채널A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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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21dd379698ca983db85aa8316a989f11a1ed9ecdb06cc42fe015c438ad5f440" dmcf-pid="5GljX2ZwvQ"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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