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비너스, 25번째 US오픈에서 1회전 탈락 작성일 08-26 1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5/08/26/0002731857_002_20250826104914587.jpeg" alt="" /></span></td></tr><tr><td>미국의 비너스 윌리엄스. AP 뉴시스</td></tr></table><br><br>비너스 윌리엄스(미국)가 테니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US오픈((총상금 9000만 달러)에 2년 만에 복귀했으나 1회전에서 탈락했다.<br><br>윌리엄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여자단식 1회전에서 13위 카롤리나 무초바(체코)에 1-2(3-6, 6-2, 1-6)로 패했다. 1980년생인 윌리엄스는 1981년 47세에 여자단식에 출전했던 러네이 리처즈(미국) 이후 US오픈 단식 최고령 참가자다. 리처즈는 1975년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전환한 선수다.<br><br>전 세계랭킹 1위 윌리엄스는 지난해 8월 자궁 근종 제거 수술을 받은 탓에 공백기를 거쳤고, 현재 랭킹은 582위다. US오픈에는 와일드카드를 부여받아 출전했다. 이번이 US오픈 25번째 참가다. 윌리엄스는 2000년 윔블던에서 첫 메이저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고 윔블던에서 총 5회, US오픈에서는 2000년과 2001년 정상에 올랐다.<br><br>이준호 선임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미디어 독임부처案 법안 발의…방통위 개편 논의 본격화 08-26 다음 체육진흥공단, 국제스포츠 기구와 인턴십 추진…국제협력 강화한다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