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뮤지컬 ‘드림하이’, K-뮤지컬 위상 알린다…필리핀·대만 공연 확정

작성일 08-26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8월30~31일 마닐라 ‘한류·관광 페스티벌’ 공식 초청<br>9월4~7일 타이베이 쇼케이스 참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3VndsJqS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48364b96e22fc55fdc54fee9f2f9d045511a7fb99cea3352ed70523dee142f" dmcf-pid="1SFVKL9H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쇼뮤지컬 ‘드림하이’가 필리핀과 대만 무대에 선다. 사진 | 아트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RTSSEOUL/20250826110038064ndir.jpg" data-org-width="700" dmcf-mid="2YLswZrRW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RTSSEOUL/20250826110038064ndi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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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필리핀과 대만 무대에 선다. 사진 | 아트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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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b8b54fc49b944805e29196635ff9ae75ccf61620bc51a4f43f44a9c8fc6ecaa" dmcf-pid="tv3f9o2Xvk"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표권향 기자] 쇼뮤지컬 ‘드림하이’가 해외 무대로 이어진다.</p>
          <p contents-hash="fb07cfdb001f05d78875107cb16e40f90c48d5f6ab9e69c2b70bae7e95e6c029" dmcf-pid="FT042gVZCc" dmcf-ptype="general">제작사 아트원컴퍼니는 26일 “‘드림하이’가 필리핀 마닐라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연이어 무대에 올라 해외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일본에서의 흥행에 이어 K-뮤지컬의 가능성을 한층 넓히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91159fcb07c4b042f299721a9ac5c51baa59d2e6543a1e65787e5b1cbb0133c3" dmcf-pid="3yp8Vaf5SA" dmcf-ptype="general">‘드림하이’는 8월30~31일 마닐라 SM몰 오브 아시아뮤직홀에서 열리는 ‘KOREA TRAVEL FIESTA 2025’에 공식 초청됐다. 해당 행사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한류·관광 페스티벌로, 한국 문화와 관광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어 9월4~7일 타이베이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리는 ‘K-Stage Showcase in Taipei’에 참가해 현지 무대에 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09eb89aed85a221a4ab79ea4216e8a55740b74b098e195e7a63f552105a6b05" dmcf-pid="0WU6fN41C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왼쪽부터) 쇼뮤지컬 ‘드림하이’ 필린핀과 대만 공연 포스터. 사진 | 아트원컴퍼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RTSSEOUL/20250826110038316vdgn.jpg" data-org-width="700" dmcf-mid="ZymHWBYcW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RTSSEOUL/20250826110038316vdg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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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쇼뮤지컬 ‘드림하이’ 필린핀과 대만 공연 포스터. 사진 | 아트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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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e849f3502b23f8f7cd9fa973bbd24e5fb3e811a322601441c1bf2c687b8e4c00" dmcf-pid="pYuP4j8tyN" dmcf-ptype="general"><br>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년 한류 공연관광 해외 로드쇼’를 통해 K-컬처 공연 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이번 마닐라와 타이베이 공연은 한국 공연의 해외 진출 기회를 넓히고, 현지 관객들에게 한국 공연예술과 문화를 직접 소개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p>
          <p contents-hash="88daf8383127b86081a1e5161c88ab79c2958fb93eea61872e80257085a4334e" dmcf-pid="UG7Q8A6Fla" dmcf-ptype="general">이번 해외 무대에 앞서 ‘Again 드림하이’는 서울 120회, 부산·대구 등 지방 8회, 일본 30회를 포함해 총 158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특히 일본에서는 한국 공연과 동일한 배우가 한국어와 일본어 버전을 오가며 무대에 서는 제작 형식을 선보여 새로운 글로벌 제작 모델로 주목받았다.</p>
          <p contents-hash="7429d2cbb825f0bffc79bab08466bdb43a13eee41cade84c0acb33455422ac14" dmcf-pid="uHzx6cP3lg" dmcf-ptype="general">‘드림하이’는 동명의 드라마를 원작으로, 주인공들의 10년 후 이야기를 재구성해 다시 기린예고로 돌아온 주인공들의 재도전과 성장을 음악과 댄스를 통해 풀어낸다. 세븐·김동준·영재·진진·선예·루나 등 화려한 캐스팅이 선보인 강렬한 퍼포먼스와 섬세한 감정 연기는 해외 관객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984711ac58fbddb1902c8c0deb3f277d2716861bdcb5fc48c2646631a8969522" dmcf-pid="7XqMPkQ0So" dmcf-ptype="general">아트원컴퍼니 김은하 대표·총괄 프로듀서는 “한·일 공동기획이라는 새로운 형식을 통해 공연의 폭을 넓힐 수 있었고, 마닐라와 타이베이 초청 공연은 그 여정을 이어가는 뜻깊은 무대”라며 “창작 뮤지컬로서 이런 뜻깊은 기회를 얻게 된 것에 많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 국내 무대에서 받은 뜨거운 성원과 에너지를 해외 무대에서도 이어가겠다. 최선을 다해 새로운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2d9094955504e2ffe922d604a09c5511fc81dd0dbb1a341834d3ca28ab442b0" dmcf-pid="zVirEHDxyL" dmcf-ptype="general">gioia@sportsseoul.com</p>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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