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한승현,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서 금·은 획득 작성일 08-26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08/26/0005378409_001_20250826111510380.jpg" alt="" /><em class="img_desc"> 우석대 스포츠단 사격부 소속 한승현(체육학과 3년) 학생이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개최된 ‘2025 ASC 심켄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 / 우석대</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 스포츠단 사격부 소속 한승현(체육학과 3년) 학생이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개최된 ‘2025 ASC 심켄트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입증했다.<br><br>이번 대회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심켄트 사격 플라자에서 열리며, 28개국에서 734명의 선수가 출전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격 대회다.<br><br>한승현 학생은 25일 열린 여자 25m 권총 주니어 단체전에서 남부대학교 원채은·김예진 학생과 함께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해 총점 1714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또한 16일 열린 여자 10m 공기권총 주니어 개인전에서도 한승현 학생은 본선 572점과 결선 237.6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차지했다.<br><br>특히 한승현 학생은 이번 대회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사격의 미래를 밝히는 유망주로 자리매김했다.<br><br>한승현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많은 도전과 어려움이 있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이어져서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부족한 점을 보완해 더 큰 무대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br><br>박노준 총장은 “한승현 학생의 이번 성과는 끊임없는 노력과 도전의 결과이며, 우리 대학이 추구하는 ‘실력 있는 인재’의 좋은 본보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학생들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인재 양성에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OK저축은행 읏맨 오픈, 특별한 혜택 담은 '프리미엄 패스' 선보여…초청선수 박성현, OK골프장학생 출신 방신실 출전 08-26 다음 ‘멤버 고소 들썩’ 김희철, 유노윤호는 동해와 달라? “늘 내가 최고라며 사랑해줌”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