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구광모 회장, 美 에너지 기업들과 '사업 협력' 논의 작성일 08-26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구광모,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참석<br>GM 등 협력관계 구축 美 기업들 자리해<br>美 기업인들과 에너지 사업 논의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qEZ5f1mY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095068f084caa27a30e5135c5c72904b4dc266a26915973cfecb9a5631e5119" dmcf-pid="VBD514ts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6경제단체와 기업인 간담회에 최태원(왼쪽부터)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2025.06.13. myjs@newsis.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is/20250826110916508nzcy.jpg" data-org-width="720" dmcf-mid="96cHX2Zw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is/20250826110916508nzc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1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이재명 대통령과의 6경제단체와 기업인 간담회에 최태원(왼쪽부터)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의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참석하고 있다. 2025.06.13. myjs@newsis.co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df038fbcf5cedf6d50b156ad4a79637ef71d4eaca995e23d208001a3fd4e44b" dmcf-pid="fuAGH9XDt4" dmcf-ptype="general">[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서 미국 주요 기업인들을 만나, 배터리 등 에너지 분야에서 현지 기업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p> <p contents-hash="dd36b4e7337376478cedbf12094e0387fc785a2726dd40832704328c107cfc9b" dmcf-pid="47cHX2ZwYf" dmcf-ptype="general">26일 재계에 따르면 구광모 회장은 25일 오후 3시20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 호텔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044d6e9229981be843e9277525f2814428d69b2a699197703d12b7698d43d3c3" dmcf-pid="8zkXZV5rXV"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의 첫 미국 방문에 맞춰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 미국의 정부 및 경제계에서 총 40여명 대표들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00b200c4adc6f27ef09275c66abc7003e067bbf3ac9ecc3b6967d8c3d71987c9" dmcf-pid="6qEZ5f1mG2" dmcf-ptype="general">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배터리 등 에너지 분야의 미국 기업인들을 만나 각종 비즈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을 가능성이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LG화학은 현재 미국에 대규모 투자에 나선 만큼, 관련 분야의 현지 기업들과도 협력 관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p> <p contents-hash="d9533203c9e7ea0a1c44d5543f580bd372d7e90f9f119f1c0432b9d855aaa16b" dmcf-pid="PBD514tst9" dmcf-ptype="general">이 행사에는 제너럴모터스(GM)의 실판 아민 수석 부회장과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AES의 안드레스 글루스키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했다. 이들 회사 모두 LG에너지솔루션 및 LG화학과 미국에서 협력한 경험이 있는 만큼, 구 회장이 이들 기업인과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했을 가능성이 높다.</p> <p contents-hash="7022c210a2228f3c550c744a13d678e471defd845a4298facc9440189349f66e" dmcf-pid="Qbw1t8FO1K" dmcf-ptype="general">단적으로 LG에너지솔루션은 GM과 함께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를 설립했다. 얼티엄셀즈는 올해 말부터 미국에서 리튬인산철(LFP) 셀 생산을 위한 라인 전환에 착수해, 오는 2027년부터 본격적으로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양사는 또 차세대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며 2028년부터 상용화한다는 목표도 있다.</p> <p contents-hash="d509beb336c642d7768dc4d64309fbea863f656e681305f4afc5b34db562f02a" dmcf-pid="xKrtF63Itb" dmcf-ptype="general">LG화학은 지난 2015년 AES와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LG화학은 당시 "세계 1위 ESS 기업인 AES와 ESS 분야 사상 최초로 '기가와트시(GWh)'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b98437b1f1428ffd4f3c21869edca5ecafe2bf25069a5f2de1e45f9ae35bc5a" dmcf-pid="ymbogSaV5B"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미국 에너지 기업 허니웰의 디렌드라 바르마 최고전략책임자(CSO)도 이날 행사에 참석했는데, 이 기업도 LG전자와 인연이 남다르다. LG전자는 2018년 허니웰과 '차세대 차량용 보안 솔루션 공동개발 협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차 통합 보안 솔루션을 공동 개발했다.</p> <p contents-hash="4466b3f8e0ba45f8a7714d1e33cfe06ff965c51926c6a0b8b674e53d687665f5" dmcf-pid="WsKgavNfGq" dmcf-ptype="general">한편, 현재 LG에너지솔루션은 미시간주 67억 달러, 애리조나주 55억 달러, 테네시주 20억 달러, 오하이오주 58억 달러(혼다·GM 합작), 조지아주 42억 달러(현대 합작) 등을 투자했다.</p> <p contents-hash="dad18ee693541d5cf805b80a07e99ffba19fdd0dbdf51459a5870dff71b61c02" dmcf-pid="YO9aNTj41z" dmcf-ptype="general">LG화학은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에서 연간 6만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테네시주에 건설 중이며, LG전자도 테네시주 클락스빌 공장 인근에 5만㎡ 대규모 창고를 조성하고 있다.</p> <p contents-hash="8f64527c87b3cfeb60d70646ebca3b101139bee4ddf822a79d8581043082a1ff" dmcf-pid="GI2NjyA817" dmcf-ptype="general">LG그룹은 지금까지 252억 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에 나선 것으로 집계됐다. </p> <p contents-hash="2cf98f43ba3ddc2cb3cb12c71793bd899f76b4739a4177fba67dc35eedef4c8c" dmcf-pid="HzkXZV5r5u" dmcf-ptype="general">재계에서는 구 회장이 이번 방미 기간에 미국 재계와 소통을 이어가며, 미국 투자 규모를 더 확대할 지 주목한다. 류진 한국경제인연협회 회장은 이날 "한국 기업들은 1500억 달러라는 대규모 대미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0b679441989470d60f4cb3351ba33ba054372f7b8b39fdb33644310e88ec452" dmcf-pid="XqEZ5f1mYU"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leejy5223@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이브 장원영, 카이와 동반 입대‥군복 입고 “아악!” 지옥 훈련에 후회막심 (전과자) 08-26 다음 106억 HW4 통합구축 사업, 단독응찰로 유찰…재공고에도 참여 저조 지속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