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악플러 손배소 3명 중 1명만 인정…"모욕적 인신공격"

작성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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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5060e0a92050eb497f3c10fbe23035e2f34d7d75c09a16fafda799343599ab" dmcf-pid="y8nuavNf1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xportsnews/20250826111339454zrsy.jpg" data-org-width="550" dmcf-mid="QlGa5f1m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xportsnews/20250826111339454zrs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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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52a84201c3555309744e6c5ad4e6a8bf41f7b6e8a98341d213b4924ea807d30" dmcf-pid="W6L7NTj4H0"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p>
          <p contents-hash="823eaa8e7a9cb3752194896917c8c18cd377cb805074d9ceb7f8acc03be97fbb" dmcf-pid="YPozjyA8Z3" dmcf-ptype="general">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민사3단독(유동균 판사)은 민 전 대표가 3명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2명에 대한 청구는 기각하고 1명에 대해서만 인정했다. 배상액은 30만원이었다.</p>
          <p contents-hash="c6932cfba09808cc2e6b2fab29f271f7f29ac90dfbeb388fe1e0d0482270a81c" dmcf-pid="GQgqAWc6YF"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모욕적이고 경멸적인 인신공격"이라며 "결국 조둥이(주둥이) 험한 양아치"라는 댓글에만 위법성을 인정했다. "살다 보면 이런 X들이 있음", "난 X은 난 X일세...인정" 등의 표현에 대해서는 맥락상 인격권 침해로 보기 어렵다며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했다.</p>
          <p contents-hash="e0cd3d0900bcda2682fae2955f42db711d9947560cf88414aceee9dea84ab76e" dmcf-pid="HxaBcYkP5t" dmcf-ptype="general">한편, 민 전 대표는 지난해 4월 하이브와의 경영권 갈등 이후 악성 댓글이 급증하자 악플러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p>
          <p contents-hash="ff54ad9dfe4673c9974dc2a66c50a0b3e0b99ffeabbc5e525d1b523dfce071af" dmcf-pid="XMNbkGEQ11" dmcf-ptype="general">민 전 대표는 지난 3월에도 악플러 8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 단, 위자료 액수는 1인당 5~10만 원으로 제한했다.</p>
          <p contents-hash="3ba8aaed0e88c244cda4e3a24b7d436d553f6af3bbdbf46cb994cf2f4840317e" dmcf-pid="ZRjKEHDx55" dmcf-ptype="general">사진=엑스포츠뉴스DB</p>
          <p contents-hash="4a1c9a8695ca661406ad8bc0735feb760d83dfcc8fb5f3beb9b993df3eecf669" dmcf-pid="5eA9DXwMGZ"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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