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U-19 핸드볼 대표팀,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4강 진출 작성일 08-26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0/2025/08/26/0003656598_001_20250826112708704.jpg" alt="" /><em class="img_desc">이예서가 25일 열린 19세 이하 여자 핸드볼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일본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득점에 성공한 뒤 코칭스태프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em></span>19세 이하(U-19)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일본에 역전승을 거두고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4강에 올랐다.<br><br>한국은 25일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3-21로 꺾었다. 앞서 키르기스스탄(69-5), 카자흐스탄(40-17), 이란(39-19)을 차례로 완파한 한국은 B조 1위를 차지했다.<br><br>이날 한국은 후반전 한때 11-15로 일본에 4점 차까지 밀렸지만, 후반 6분 45초 이예서를 시작으로 후반 16분 41초 서아영까지 10분여 동안 연속으로 6점을 성공시켜 17-15로 역전했다. 서아영은 일본이 1점 차까지 추격했던 경기 종료 49초 전에 다시 2점 차로 달아나는 득점을 성공시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방어율 41.2%를 기록한 한국 골키퍼 고채은은 경기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br><br>한국은 27일 대만과 4강전을 치른다. 당초 한국의 상대는 A조 2위이자 이번 대회 안방 팀인 우즈베키스탄이었다. 하지만 우즈베키스탄이 실격 처리되면서 A조 3위 대만과 결승행을 다투게 됐다. 대한핸드볼협회는 “우즈베키스탄은 선수단 내 부정 선수가 적발돼 실격 처리됐다”고 전했다. <br><br>한국은 앞서 열린 17차례 대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불참한 2022년 제16회 대회를 제외하고 모두 우승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亞 컬링 강호 의성에 집결…엘리트8 개최 08-26 다음 '8위 추락' 디펜딩챔피언의 운명의 한 주, 원정 6연전에 가을야구 달렸다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