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쩔수가없다', 박찬욱 감독이 펼쳐낼 무한경쟁 시대 작성일 08-26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HOJOiBgV"> <p contents-hash="a252fb7ac7674d062f0ba8707b07df51e005667beee9befaae8450d13521d445" dmcf-pid="7QXIiInbN2" dmcf-ptype="general"><br><strong>필사의 생존극으로 특별한 웃음·보편적인 공감 자극</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46c4c52f511f75118c8a7ced067d938d79c52bb2142571090ba041cb2b5919" dmcf-pid="zxZCnCLKk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찬욱 감독이 신작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특별한 웃음과 보편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HEFACT/20250826112025832nbpt.jpg" data-org-width="640" dmcf-mid="UWhA8A6F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HEFACT/20250826112025832nbp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찬욱 감독이 신작 '어쩔수가없다'를 통해 특별한 웃음과 보편적인 공감을 선사한다. /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bd9654d9b71d61f31df2f035454fdc4a3413e2d3040efe9761146ac433bc375" dmcf-pid="qM5hLho9jK"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박찬욱 감독이 '어쩔수가없다'로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선보인다. </div> <p contents-hash="695637738850119f1d3dd237180335fe1be14768bba79db22070c0e2dcebc2c2" dmcf-pid="BR1lolg2ob" dmcf-ptype="general">배급사 CJ ENM은 26일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예상치 못한 해고로 인해 시작되는 재취업 경쟁을 예고하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p> <p contents-hash="47b9a8d3038b85dce33d6c92d03849ccfe313357f5031ba6383ac1dfadb23cce" dmcf-pid="betSgSaVaB" dmcf-ptype="general">소설 'THE AX(액스)'를 원작으로 하는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 미리(손예진 분)와 두 자식을 지키고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29f21795c2d8d59c6fe1a6f344d36c093d356752986ea4bf9c52ea87dfdfc8d9" dmcf-pid="KdFvavNfcq"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2022)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누구나 마주할 수 있는 스토리를 펼쳐내며 관객들과 특별한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21eec1a327aca172956b04d793a4d75835620744feabe7ee848119ff7bc793c" dmcf-pid="9J3TNTj4cz" dmcf-ptype="general">25년간 헌신한 회사에서 하루아침에 해고당한 만수는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며 제지 업계에 재취업을 준비한다. 갑작스러운 실직으로 다시 취업 전선에 뛰어들게 된 상황에서 가장의 무게까지 짊어진 그가 가족과 집을 지키기 위해 점점 더 극단적인 선택지에 놓이게 된 순간은 긴장감을 조성한다. 여기에 박 감독은 자신의 위트를 더해 아이러니한 웃음도 선사한다.</p> <p contents-hash="3d20757565641fb25d0cd3764a69355b3ddda4190712993ab6b21984cb5f9944" dmcf-pid="2i0yjyA8A7" dmcf-ptype="general">또한 만수의 실직에도 이성을 유지하며 가정의 중심이 되는 미리를 비롯해 만수와 같은 처지에 놓인 잠재적 경쟁자 범모(이성민 분), 시조(차승원 분), 모든 걸 다 가진 듯 여유롭지만 복잡한 이면을 지닌 선출(박희순 분), 사랑했던 남편 범모의 과거 모습을 그리워하는 아라(염혜란 분)까지 저마다 어쩔 수가 없는 이유로 얽히는 이들의 관계는 작품을 예측할 수 없는 방향으로 이끌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8e059d594e15c3d757658000c7fb0ab5062d40e863c1b42f21199e16b51d6d8" dmcf-pid="V8YmemdzAu" dmcf-ptype="general">이렇게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 향연을 예고하는 '어쩔수가없다'는 흡인력 있는 전개로 관객들에게 진한 잔상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p> <p contents-hash="b329d2d6d3e01967515817f65b01b9eb0c2c4fd1d44459191533e074cb9120c9" dmcf-pid="f6GsdsJqjU"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고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토론토영화제와 뉴욕영화제에서도 러브콜을 받으며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는 9월 24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d9d4174f8169528e68e3556e4f33970179c141947903f35122cec3daf2e7eb40" dmcf-pid="4PHOJOiBNp"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e9a3481aabaa7cc2f0ef2cf9753e44c56c29ae1b50ff9a1c31fb571bd99da8e3" dmcf-pid="8QXIiInbj0"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대한민국은 ‘연프’ 공화국…K-러브 글로벌 콘텐츠 됐다[서병기의 문화와 역사] 08-26 다음 '사마귀' 고현정 "사형수 역할, 검버섯+주름 분장까지…" 살인마가 되는 치열한 방법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