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M 브라쇼브가 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 꺾고 루마니아 슈퍼컵 동메달 따내 작성일 08-26 24 목록 CSM 브라쇼브(CSM Corona Brasov)가 루마니아 여자 핸드볼 슈퍼컵 동메달을 따냈다.<br><br>CSM 브라쇼브는 지난 24일(현지 시간) 루마니아 TeraPlast Arena에서 열린 2025 루마니아 여자 핸드볼 슈퍼컵 동메달 결정전에서 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CS Minaur Baia Mare)를 32-24로 꺾었다.<br><br>CSM 브라쇼브는 카나리나 슬레작 크르페즈(Katarina Slezak Krpez)와 디야나 트리비치(Dijana Trivic)가 9골씩 넣었고, 소리나 마리아 그로자브(Sorina Maria Grozav)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주도했고, 아니차 구델리(Anica Gudelj) 골키퍼가 8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26/0001086236_001_20250826113617273.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 루마니아 여자 핸드볼 슈퍼컵 우승을 차지 CSM 브라쇼브, 사진 출처=CSM 브라쇼브</em></span>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가 경기 첫 골을 넣었지만, 3골을 연속으로 내주면서 CSM 브라쇼브가 3-1로 역전했다. 이후 CSM 브라쇼브가 4골을 연달아 넣으면서 8-3, 5골 차까지 달아났다.<br><br>5, 6골 차로 앞서며 주도권을 쥔 CSM 브라쇼브가 흐름을 이어가면서 15-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에는 골을 주고받는 공방전 속에서도 CSM 브라쇼브가 야금야금 달아나 22-14, 8골 차까지 격차를 벌렸고, 45분에는 27-17, 10골 차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br><br>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가 4골을 연속으로 넣으면서 27-21, 6골 차까지 따라붙었지만, CSM 브라쇼브가 더는 추격을 허락하지 않고 리드를 유지하며 32-24로 마무리했다.<br><br>CS 미나우르 바이아 마레는 아멜리아 줄리아 룬드베크(Amelia Julia Lundback)가 6골, 알바 키아라 스푸냐니 산토메(Alba Chiara Spugnini Santome)가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고, 율리야 두만스카(Yuliya Dumanska) 골키퍼가 7세이브를 기록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멀티골' 포항 조르지, K리그 27라운드 MVP 08-26 다음 '백번의 추억' 김다미·신예은, 흔들리는 청춘…"둘도 없는 내 친구"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