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 "'미사' 어그 부츠 아직 신어…소지섭이 구하러 온다는 댓글 재밌었다" [RE:인터뷰③] 작성일 08-26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7E5F63IZ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0e4416de1c3c4e63aebc2102167b0ca74291b3817f7bc040284517cf6af890" dmcf-pid="XzD13P0C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15716672gsiz.jpg" data-org-width="1000" dmcf-mid="Pm56xDMUZ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15716672gsiz.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fb81fdd95c7d3f544a4b9be87caf8c3e41e2b86306b066b99fdd7887cf82bee" dmcf-pid="Zqwt0QphGN"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임수정이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d33d04f7b586c9dea935e1e3c715dc8ef43c8c5e540ae0cd37ee0b7c6d7aa66" dmcf-pid="5BrFpxUlta" dmcf-ptype="general">지난 13일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파인'이 막을 내렸다. 1970년대를 완벽 구현한 미장센과 화려한 출연진의 구멍 없는 연기로 호평을 받은 '파인'은 바닷속에 묻힌 보물을 찾기 위해 전국에서 모여든 촌뜨기들의 이야기다.</p> <p contents-hash="2aba12c665bcaeee647dc275a80c8365b554da5c63bb5027e8eefd7a154dcfb1" dmcf-pid="1bm3UMuSHg" dmcf-ptype="general">작품의 종영을 맞아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주연 임수정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임수정은 '파인'에서 바닷속 보물로 큰돈을 벌기 위해 판을 설계하는 브레인 양정숙 역을 맡아 새로운 이미지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ed1320912f521c687193f91bb3dad41073903006b869c6a6c9c8d70793abc842" dmcf-pid="tKs0uR7vXo" dmcf-ptype="general">'파인'이 공개되기 직전 임수정의 대표작 중 하나인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이하 '미사')가 2004년 방영 이후 재조명되며 추억 여행을 떠난 이들이 많았다.</p> <p contents-hash="d45fad92859e4477a1f320530ae41997ce3008e8f60b9481208943949b472ce7" dmcf-pid="F9Op7ezTHL" dmcf-ptype="general">이런 현상에 임수정은 "너무 신기한 일이다. 20년 전에 방영된 드라마인데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언급되고, 젠지 세대가 봐주면서 화제가 됐다. 제가 좋아했던 과거의 드라마가 신작을 공개할 타이밍에 다시 나왔다. 제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의 일이라 더 감사했다"라고 벅찬 마음을 표현했다.</p> <p contents-hash="c7ac2111d5052141a7ae0850e63e825e06c9d9ed18bb153b5e65cf6796f47cd6" dmcf-pid="32IUzdqyZn" dmcf-ptype="general">20년 전 자신과의 비교에 관해 임수정은 "'미사'가 다시 나오면서 과거와 현재의 제가 같이 있다는 느낌이 있다. 제게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리고 "'파인'과 양정숙 관련 쇼츠가 많은데 '미사'와 연관된 댓글이 있어 웃겼다. 마지막 회에서 양정숙이 산 건지, 죽은 건지 모호한 부분이 있다. 그런데 '소지섭이 구하러 올 거야"라는 댓글이 있더라. 여러 세계관을 섞여 있는 게 귀여웠다"라며 재미있게 본 반응을 공유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968440b5fe0041d116e8a947e6c0696a40d28b322e24a68d4e03a58a4343a9b" dmcf-pid="0VCuqJBW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15717938dkao.jpg" data-org-width="1000" dmcf-mid="GJtQRre7G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15717938dka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f8d16a57629e7d4ebda86d2e2a92ad18c0e35c51394fa4c0613c26c14272699" dmcf-pid="pfh7BibYYJ" dmcf-ptype="general">'미사' 방영 당시 어그 부츠는 '임수정 부츠'로 불리며 패션계를 강타했었다. 어그 부츠가 '임수정 부츠'라고 불렸다는 걸 요즘 세대는 모를 수 있다는 말에 임수정은 "제가 수입한 게 아니라, 그 부츠가 제 건 아니다. 그래도 제가 처음 신기 시작해서 알려졌었다"라고 과거의 시간을 돌아봤다. 그리고 "어그 부츠는 지금도 잘 신는다. 따뜻하다"라며 어그 부츠를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ae5b62937ef7c9bedf4f23b2f091e7de0723b130d767be8537a593509810dc3" dmcf-pid="UPTb2gVZYd" dmcf-ptype="general">임수정은 최근 예능을 통해 2~3년 정도 소속사 없이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그 시기에 촬영한 작품이 '파인'이었고, 그래서 더 특별한 감정을 느낀다고 말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새 소속사와 전속계약 소식을 알렸다. 임수정은 "다양한 작품 받고 있고, 너무 긴 휴식기 없이 계속 작품을 하게 될 것 같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싶다"라며 팬들과 더 자주 만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82d52d02059422f93ffc9b2b04baad58a377221875fc4518c2fee63043eff9d" dmcf-pid="uQyKVaf51e" dmcf-ptype="general">인터뷰를 마치며 임수정은 "'파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 전체 회차가 다 공개 됐으니 한 호흡으로 보시면서 N차 관람을 추천해드리고 싶다"라며 '파인'의 재시청을 추천했다.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사건이 휘몰아치면서 몰입력이 높고 속도감이 있다"라며 '파인'의 매력을 어필했다.</p> <p contents-hash="c2d3c795a44e33eb28227d3d75798287a0baaee70c14ed67c0e7754d3f3fa866" dmcf-pid="7xW9fN41ZR" dmcf-ptype="general">임수정의 재발견으로 주목받고 있는 '파인'은 지금 디즈니플러스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5aab04bbb9667c2e63e8a131bd9242a9256f209b9b5a0e1641e1ed641948c35d" dmcf-pid="zMY24j8tYM"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재우, 아픔 딛고 새 출발하는 아내 응원…"내 인생의 구원 투수" [RE:스타] 08-26 다음 "美 IT기업 규제 시 추가 관세" 트럼프 선전포고, 온플법·지도 반출 거취는?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