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손배소”까지…송하윤 학폭 의혹, 법정 간다 작성일 08-2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EHOavNf0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a29e7480a8a25cdf9081f48c6a3a8013c061b913e40b51ef98d804aac3a294" dmcf-pid="qDXINTj4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송하윤. 사진=킹콩by스타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JTBC/20250826114817397sckc.jpg" data-org-width="560" dmcf-mid="7y67H9XD7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JTBC/20250826114817397sck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송하윤. 사진=킹콩by스타쉽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2b0ea28e9d9d1ae3fadde2ef9d6d7e68b8c2995fa38392ede77333943cfdf2b" dmcf-pid="BwZCjyA8up" dmcf-ptype="general"> 배우 송하윤(김미선·38)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과 관련한 진실이 법정에서 밝혀질 전망이다. </div> <p contents-hash="888f34917bf607b37283e3d27f2af9dfe1eba93538972a57b94e7f95659a5b42" dmcf-pid="bI3TDXwMp0" dmcf-ptype="general">송하윤의 학교 폭력 가해 의혹을 주장해온 A씨는 지난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이며, 곧 수사의 협조와 동시에 고소장을 접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시민권자로 알려진 A씨는 직접 출석해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38789183e4eb0e3aa9209235471be6d2507f3fa299b281745cac0f0b430e9e6e" dmcf-pid="KC0ywZrR73" dmcf-ptype="general">그간 A씨와 송하윤 측의 입장이 팽팽하게 대립해왔다. A씨는 여전히 송하윤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보았다고 주장하는 상황. 송하윤 측은 지난해 의혹이 터져 나올 당시부터 줄곧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p> <p contents-hash="e0fff94c47fbd4b53749989feabae2c562d73f12cd7f726fc114ff7f9d3ee505" dmcf-pid="9hpWr5mezF" dmcf-ptype="general">특히 중요한 '증거'가 될 강제 전학과 관련해 진실이 밝혀질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다. A씨는 송하윤이 다른 학교폭력 사건에도 연루돼 강제 전학을 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또한 송하윤 측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실제 강제 전학을 갔는지에 대한 여부에 따라 이번 의혹의 진실이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p> <p contents-hash="2c467ba96c6570e90a4fc1da96ca1c0bd0ce9edf47a19c391ff081f2d7059f66" dmcf-pid="2lUYm1sdut" dmcf-ptype="general">또한, A씨가 이번 사안으로 송하윤 측이 자신에게 '수배자'라는 프레임을 씌웠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무려 10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나서겠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A씨는 '해당 청구에는 정신적 고통, 국제적 명예훼손, 무고에 따른 형사 절차상 피해, 사회적 생존권 침해, 반론권 박탈, 공익적 진실 유포에 대한 방해, 해외 거주자로서 감당해야 했던 현실적 비용, 그리고 학교폭력 가해자의 2차 가해 재발 방지, 허위사실 유포 및 가해자의 역고소 심각성, 그리고 더 나아가 유사 사건 재발 방지를 위한 상징적 의미까지 모두 반영되어 있다'라고 했다. </p> <p contents-hash="2e41f0d35327bda01a3d2510c14cb288cbbaa9e434539d5ad3506e7f14e42bc1" dmcf-pid="VSuGstOJp1"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해 4월 고교 시절 송하윤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당시 송하윤의 소속사 측은 '제보자와는 일면식도 없으며, 해당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p> <p contents-hash="7d0b107b58759073c06bc1a0258c6d9457b22dfcabb0d2136b8396be746c1af4" dmcf-pid="fv7HOFIiU5" dmcf-ptype="general">의혹 제기 1년 3개월 만인 올해 7월, 송하윤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지음은 입장문을 통해 '송하윤은 자신이 연루된 학교폭력 논란의 최초 유포자인 A 씨를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및 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혐의로 형사 고소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학교 폭력 가해 의혹과 강제 전학 의혹을 다시 한번 전면 부인했다. </p> <p contents-hash="86f78bc09b45195a519431bc0d0cc976dd970e84637ed21d0a042a1fdce54aed" dmcf-pid="4TzXI3CnpZ" dmcf-ptype="general">진실공방이 이어지며 송하윤은 연예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전 소속사와도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해당 논란으로 공개를 미뤄왔던 드라마 '찌질의 역사'가 올해 2월 시청자와 만났지만, 예고 영상과 출연진 목록에서 송하윤은 찾아볼 수 없었다. </p> <p contents-hash="42d2f25bff9460b461c22c92196331092795f1f3548054b339cd1b3e7e057bb8" dmcf-pid="8yqZC0hLuX" dmcf-ptype="general">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여자 주니어 핸드볼, 일본 꺾고 대만과 4강 격돌 08-26 다음 에스파, 이번엔 록밴드다…내달 신보 '리치 맨' 발매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