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 걷잡을 수 없는 '도경완 서브' 발언 [ST이슈] 작성일 08-26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tBYH9XDC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bed2fabc1d49770c91cff93f0054936528c026b4d995d0b74a7e2ea56a9e509" dmcf-pid="yRN46cP3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진웅, 장윤정 / 사진=김진웅 SNS,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rtstoday/20250826120122760msdd.jpg" data-org-width="600" dmcf-mid="PZ9X5f1m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rtstoday/20250826120122760ms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진웅, 장윤정 / 사진=김진웅 SNS,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ae502f2c7fe2b3bb9271325e74507321962cde2102ab3e6182d5ce8c38fb7f8" dmcf-pid="Wej8PkQ0yR"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진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진웅이 도경완 장윤정 부부에게 무례한 발언을 했다가 후폭풍을 맞고 있다. </p> <p contents-hash="3fd0c12b4f6e9d28091606ed4c0438e2a29f12d31065fdba23fd465226848c8f" dmcf-pid="YdA6QExpvM" dmcf-ptype="general">25일 KBS 시청자 청원 게시판에는 '김진웅 아나운서의 모든 프로그램 하차 및 퇴사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게재됐다. </p> <p contents-hash="c086e8a8ac4154ab1c00356542eb0b0b2b8582e2f082f174dcd2c942ce266efd" dmcf-pid="GJcPxDMUSx" dmcf-ptype="general">민원 작성자는 "KBS 아나운서 김진웅의 최근 발언과 태도에 대해 깊은 실망과 분노를 느끼고 있다"며 "예능 프로그램에서 동료 선배 아나운서를 겨냥하여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라는 발언을 두 차례 이상했다. 이는 단순한 농담의 선을 넘어 특정인을 공개적으로 깎아내리는 부적절한 발언이었다"고 지적했다. </p> <p contents-hash="cecbd7e2f5e02fa295036dc49a154d2361ded448659d1bfe97ba031db3e06472" dmcf-pid="HikQMwRuhQ" dmcf-ptype="general">김진웅은 앞서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한 결혼정보회사를 찾았다. </p> <p contents-hash="fce8da6223ff83ba9212a8e124af74cd9401eb6a8f744cfaa7acfb88cce44abf" dmcf-pid="XnExRre7SP" dmcf-ptype="general">당시 방송에선 김진웅이 자신의 결혼관, 이상형 등을 얘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때 김진웅은 선배 도경완이 장윤정과 결혼한 것을 두고 "결례인 말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 죄송하고 결례일 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제가 더 돋보인다기보다는 '이렇게'까지는 못한다"고 말한 것.<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dc22c19f9c05c8adfe511611952829e048f70036147c91b46d6a8437e79d9d" dmcf-pid="ZLDMemdzC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rtstoday/20250826120124032hpyh.jpg" data-org-width="600" dmcf-mid="QZaf8A6F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portstoday/20250826120124032hp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e9b6edb2df4c434d0c03f1fc56bca74434c06c965ab72e043a7b94accd980d" dmcf-pid="5owRdsJqS8" dmcf-ptype="general"><br> 이는 곧 논란으로 불거졌다. 부부사이의 일은 당사자만 아는 사생활의 영역이다. 김진웅은 해당 발언으로 도경완을 장윤정의 서브로 낮춰 취급한 셈이다. </p> <p contents-hash="0ad3607c234cb4d79fde24e6549d9c6a1d22b9b431db4d17491d361baf3a7ce0" dmcf-pid="1greJOiBS4" dmcf-ptype="general">장윤정은 방송 후 자신의 SNS에 김진웅의 발언이 담긴 기사를 캡처해 올렸다. 이어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될 수 없다"며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p> <p contents-hash="e05d20663dbe6734dd432821de1cff84334763da9e9ea316aceadb4a3cec6ab9" dmcf-pid="tNsJnCLKTf" dmcf-ptype="general">김진웅도 자신의 발언으로 논란이 일자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며 "아직까지 경험도 부족하고, 스스로에겐 귀하게 찾아온 기회인 듯해 의욕만 앞서다 보니 신중하지 못했다"고 고개를 숙였다. </p> <p contents-hash="c1ceb1a0572229d3ad78901b68d4e22b203de5192cb6b1f8641250debd008654" dmcf-pid="FjOiLho9lV" dmcf-ptype="general">김진웅은 장윤정에게도 연락해 사과의 말을 전했다. 장윤정은 "사과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6ebbac70f092127e48e38ddeecb464a165e7ed8fda64270b40de2a2610ce8b9" dmcf-pid="3AInolg2v2" dmcf-ptype="general">하지만 후폭풍은 계속됐다. 시청자들의 지적이 거세지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20회는 다시 보기 서비스가 중단됐다. KBS 홈페이지에서도 해당 회차를 볼 수 없는 상태다. 시청자 청원 글도 게재돼 현재까지 172명의 동의표를 얻었다. 한 달 동안 1000명 이상이 동의하면 해당 부서의 책임자가 직접 답변을 하게 된다. </p> <p contents-hash="9969d4c3ebef0859d3ac53057779f1bc145ba3f656caf6ee0a546bfe23161b74" dmcf-pid="0cCLgSaVl9" dmcf-ptype="general">신중하지 못했던 말 한마디로 도마 위에 오른 김진웅이다. 당사자간의 사과, 용서가 오고갔지만 '과도한 비난이다' '공영방송에서 무례했다' 등 갑론을박이 계속되고 있어 예의주시된다. </p> <p contents-hash="9e06ad06342c40aa11c3c3cd76442d4a460a5cb7f67429dc0be6d05b43fc4aa3" dmcf-pid="pkhoavNfTK"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이즈 캐릭터 ‘리라즈’, 한중일 사로잡다...3개국 팝업스토어 개최 08-26 다음 딸 셋 왕따·백혈병, 쉼터 가출…나몰라라 한 남편, 아내 탓까지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