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시청률 10.4%로 1위 찍었다…2030세대 사이에서 난리 났다는 한국 드라마 작성일 08-26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TOq4j8tZ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19065d68197af437c151bf8648892833bd21dd7da885d36fd7d8c0bf8363cb" dmcf-pid="Ku1eavNfY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24026552hndm.jpg" data-org-width="1000" dmcf-mid="UEkSX2ZwG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24026552hnd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a75afb0190ec5090123cf3cd618e37a265b8a5bad6dbbf44b925359e993b60b" dmcf-pid="97tdNTj4XB"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배우 정채연이 신입 변호사로 변신해 그의 성장기를 그려낸 드라마가 연일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6d69ef810af8943f82eb45da0f076c37a44e436d6ce27dabfc21e28893572d4b" dmcf-pid="2zFJjyA8Gq" dmcf-ptype="general">지난 24일 방영된 최신 회차인 8회에서는 강효민(정채연)이 치열한 고민 끝에 내 사람을 지키는 정의를 선택하며 시청자들 공감을 자극했다. </p> <p contents-hash="290e788cd972a1680d1cc8bc41cc914c0fe3e886101c3eeae5890b3c66329329" dmcf-pid="Vq3iAWc6Gz" dmcf-ptype="general">이에 8회 유료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9.3%, 전국 8.7%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0.4%까지 치솟았다.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2.5%, 전국 2.8%로 지난 24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기준)</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9419020cb2607c2aca357e45c8f2617cbde215ee44dce0cd31bc2c5aaa6668" dmcf-pid="fB0ncYkPZ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24027831mrng.jpg" data-org-width="1000" dmcf-mid="u1ahGKHE5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24027831mrn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d9d9c3614e455becdacd4301482e2355671b3e9158347bfd6d4240ac2458276" dmcf-pid="4bpLkGEQYu" dmcf-ptype="general">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신입 변호사 효민이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cc72286b526de1e83f5814ab50f2de1f09b1b0287277c833599a3ddc78d087a" dmcf-pid="8KUoEHDx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24029076cnwi.jpg" data-org-width="1000" dmcf-mid="7yUPiInb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24029076cnwi.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724c2fd9b904eb1ac73e53e1c6211ddda48a0b60033d49d98971bd6bee95037" dmcf-pid="69ugDXwMGp" dmcf-ptype="general"><strong>▲ 무죄 이끌어낸 정채연, 짜릿한 카타르시스</strong></p> <p contents-hash="89645dec283ca4a0ed605c772e43eefd3632b61691c7a57928d6913270cb2ef0" dmcf-pid="P27awZrRX0" dmcf-ptype="general">이날 강효민은 친구 한설아(권아름) 언니이자 스타 앵커 한설연(홍수현)이 남편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한설연은 정신과 약을 먹은 직후 기억이 끊겨 눈을 뜨니 이미 유치장 안에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를 들은 효민은 그가 공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심신상실에 의한 무죄를 주장하기로 마음먹었다.</p> <p contents-hash="bd998aef2037f53b0076dcc59c3bc21426ee4e60d784266d19b176a15415bf19" dmcf-pid="QVzNr5met3"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핵심 쟁점은 블랙아웃 여부로 모아졌다. 한설연 주치의를 찾은 강효민과 윤석훈(이진욱)은 한설연이 오랜 가정폭력으로 정신적 고통을 겪어왔으며 한 달 전 변경된 약물에서 부작용으로 블랙아웃 사례가 보고된 적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p> <p contents-hash="4abeb23369f67f2cfdb35a59f6e0483bdee4219dd04ee538d49f153d9ab52709" dmcf-pid="xfqjm1sdHF" dmcf-ptype="general">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했지만 한설연은 강효민에게 충격적인 사실을 고백했다. 약을 먹면 어떤 상태가 되는지 이미 알고 있었고 그 순간만큼은 자신을 괴롭히던 남편을 응징하는 원더우먼이 된 듯해 오히려 통쾌했다는 것이다. 사건 당일에도 또다시 폭행을 당하자 남편을 혼내주기 위해 의도적으로 약을 먹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0219be237fed6e3e5cb33f4fa1fdc0add5871ec946c380479105786a2faded20" dmcf-pid="yiQCYbGkZt"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강효민은 혼란에 빠졌다. 하지만 정의란 지켜야 할 사람을 지켜내는 것이라는 윤석훈 신념을 떠올린 그는 불법을 배제한 채 합법 틀 안에서 돌파구를 찾아보기로 결심했다. 이후 그는 한설연, 한설아 자매를 불러 의도적으로 약을 복용했다는 사실은 말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법 울타리 안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찾은 그는 한설연의 무죄를 이끌어내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달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0b5c33bf4d2dbfa54262978fa914ac817d97e0f01019ece55a001d5453e9dfe" dmcf-pid="WnxhGKHEX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24030394sndm.jpg" data-org-width="1000" dmcf-mid="zqzMolg25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24030394snd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f33f2cd309b81d30300bb23910a6788f9c51760fb7ac31f8927f089e2571639" dmcf-pid="YLMlH9XDt5" dmcf-ptype="general"><strong>▲ '매 맞는 여성증후군'…홍수현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strong></p> <p contents-hash="e0e67caf64d613637e1729d544de87da054dbf782ad3cb1f0ba4433f3e1ae29c" dmcf-pid="GoRSX2ZwGZ" dmcf-ptype="general">한설연 앵커 역을 맡은 홍수현 연기 변신도 시청자들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에 청순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완전히 벗어던지는 파격적인 모습을 보여준 그는 겉으로는 커리어 우먼의 당당함과 가정적인 이미지로 사랑 받아온 완벽한 앵커였지만 실제로는 10년간 남편의 상습적인 가정폭력에 시달려온 매 맞는 여성증후군 환자라는 충격적인 이중성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p> <p contents-hash="58d2600e488e74b698e796e62035dce8c33957826feea965124e26efb6c90f66" dmcf-pid="HgevZV5rZX" dmcf-ptype="general">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홍수현의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이다. 잠옷에 피가 묻은 채 수갑을 차고 경찰서 대기실에서 무기력하게 앉아 있는 모습은 그간 홍수현에게서 상상할 수 없었던 장면이었다. 초점 없는 눈빛과 고개를 숙인 자세만으로도 깊은 절망감을 전달했다. 더욱 충격적이었던 것은 CCTV 영상을 반복해서 보며 자신의 폭력적인 모습에 미친 사람처럼 웃음을 터뜨리는 장면이었다. 홍수현은 이 장면에서 절망과 쾌감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내며 연기력의 새로운 경지를 보여주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f8a926ffae12db3a2a88631eba793023aea1abc6ad0f326bfee8dbdceb64a5d" dmcf-pid="XadT5f1m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24031667fwnt.jpg" data-org-width="1000" dmcf-mid="qL3iAWc6H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24031667fwn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b67cb24a6e27cf5cb60fc6e3febd7da2fc84a791de0720506aaac9bd19850aa" dmcf-pid="ZNJy14ts5G" dmcf-ptype="general"><strong>▲ "다시는 보지 말자" 관계 종지부 찍은 이진욱</strong></p> <p contents-hash="9dd7031dd19e742a8bcb6ed3f79c6b26f0c4d8ce3c17715ad0ca01cb9b9723f1" dmcf-pid="5jiWt8FOXY" dmcf-ptype="general">지난 23일 방송된 7회에서는 이진욱이 여러 가지 색의 사랑을 인정하며 과거 미련을 정리했다. </p> <p contents-hash="7a9e86e36923c3b9c64d8892e55a7ce2a742a9d1595788ab0a6283d78cb7436b" dmcf-pid="1AnYF63IZW" dmcf-ptype="general">이날 윤석훈은 치매로 고통받던 아내 뜻을 존중해 안락사를 도운 혐의로 기소된 남편 변호를 맡았다. 그러나 사건이 진행될수록 부부 관계가 오래전부터 흔들려왔던 정황이 드러났고 특히 남편 외도, 이혼 요구 시기와 아내 치매 발병 기간이 겹쳐 유산 상속을 노린 변덕이라는 차가운 의심이 제기됐다.</p> <p contents-hash="8da6aa321a3f3a0add1dcf8b15043094c21b5b82fdbb5acbd5fe3b0155e71352" dmcf-pid="tcLG3P0CYy" dmcf-ptype="general">불리한 전개 속 남편은 진심이 묻어나는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자신과 약속을 잊는 아내에게 지쳐 외도한 것은 맞지만 그것이 치매로 인한 오해였음을 깨달은 뒤 아내 곁을 지키며 다시 사랑을 이어갔다는 사연이었다. 이어 "사랑은 무지갯빛이었다"고 운을 뗀 그는 시간이 흐르며 다른 빛깔로 번져가는 것을 사랑이 사라졌다고 착각했다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4ca52e6eb06756113d44f1d2aba8d9468d19025f1f5db183d4bcf216f9f3502b" dmcf-pid="FkoH0QphGT" dmcf-ptype="general">이러한 남편 발언은 석훈 마음을 크게 흔들었다. 더는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다며 이혼을 요구한 전 부인에게 편안함도 사랑이라고 주장했던 순간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이에 석훈은 전 부인을 불러내 그 남편 말을 언급했고 전 부인은 그때 잘못을 알고 있다며 자신의 미성숙함을 사과했다. 마음의 짐을 덜게 된 윤석훈은 "다시는 보지 말자"는 말과 함께 담담히 관계 마침표를 찍으며 안방 시청자들에 깊이감 있는 울림을 전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0c39042f715e6cee94c35a75a3cb92970fb17b64939135b2a0f9975c48b1bb" dmcf-pid="3EgXpxUl5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24032974njdw.jpg" data-org-width="1000" dmcf-mid="Buqjm1sdX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tvreport/20250826124032974njd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64efef68e23f752ac5d02c0b5cc74a28ef82d2ca4e0e228ce48f2713814dff9" dmcf-pid="01W8dsJqtS"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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