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챔피언의 충격' 키스, US오픈 1회전서 사라수아에게 패배 작성일 08-26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26/2025082611185000543dad9f33a29211213117128_20250826125309140.png" alt="" /><em class="img_desc">1회전 탈락한 키스. 사진=연합뉴스</em></span> 올해 호주오픈 우승자 매디슨 키스(6위·미국)가 US오픈에서 예상치 못한 1회전 탈락을 당했다.<br><br>키스는 25일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여자 단식 1회전에서 레나타 사라수아(82위·멕시코)에게 3시간 10분 접전 끝에 1-2(7-6, 6-7, 5-7)로 무너졌다.<br><br>키 160cm인 사라수아는 18cm 큰 키스를 상대로 서브 에이스(0-7)와 공격 성공률(8-46)에서 크게 밀렸지만, 언포스드 에러를 34개만 범해 키스의 89개보다 월등히 적은 실수를 기록하며 생애 첫 톱10 승리를 달성했다.<br><br>톱10 선수를 상대로 6전 전패 중이던 사라수아의 이번 승리는 멕시코 선수로서는 1995년 호주오픈 안젤리카 가발돈 이후 30년 만의 메이저 대회 톱10 시드 격파 기록이다.<br><br>18세 신예 빅토리아 음보코(23위·캐나다)도 지난해 윔블던 챔피언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62위·체코)에게 0-2로 패하며 1회전에서 자취를 감췄다. 음보코는 이달 초 WTA 옴니엄 뱅크 내셔널에서 80위 랭킹으로 출전해 코코 고프, 엘레나 리바키나 등 톱 랭커들을 연파하고 깜짝 우승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태클로 정상에 우뚝"…칠곡 소녀, 남녀 레슬링 통합우승 08-26 다음 대한민국 톱배우 이준호, 팬들의 ‘비명’에 쑥스러운 미소로 대답하는 소년!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