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100억 벌면 세금으로 41억 납부...34년간 ‘탈세 논란’ 차단한 비밀은? 작성일 08-26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Da1PkQ0LL"> <p contents-hash="d03988f260583a6cbc1b2d4f2f9ac16bd3e5d2e8ffc086f7420f4abb04ea25b0" dmcf-pid="GAObgSaVdn" dmcf-ptype="general">‘탈세 논란’을 사전에 차단한 ‘국민 MC’ 유재석의 ‘투명한 납세 전략’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e2df070495f99c100c6f95a5e21be16c7c1b0c78f7e559c68b44176bb408b8af" dmcf-pid="HcIKavNfdi" dmcf-ptype="general">최근 유튜브 ‘절세TV’에서는 ‘세무조사에도 털리지 않은 유재석, 충격적인 납세 방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오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p> <p contents-hash="b46b02f63dc5b9272eb0bef2002f652b3b99ae33586b0f84d58bf8bec8013ae6" dmcf-pid="XkC9NTj4iJ" dmcf-ptype="general">“세무조사를 받았는데 먼지 하나 안 나왔다. 연예계에서 화제가 됐던 이야기다. 톱스타가 세무조사에서 완벽하게 깨끗했다. 이게 어떻게 가능할까. 그가 선택한 세금 납부 방식과 전략에 있다”고 서두를 연 윤나겸 세무사는 연예인들이 세금을 내는 방식 두 가지를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753897299d3a8bcda5e7f385503abcc84cacd3f6d2cde8dbbb0a83d8d0b07a1" dmcf-pid="ZEh2jyA8i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탈세 논란’을 사전에 차단한 ‘국민 MC’ 유재석의 ‘투명한 납세 전략’이 공개됐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ksports/20250826125704765wlod.png" data-org-width="640" dmcf-mid="WV4OpxUlM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ksports/20250826125704765wlo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탈세 논란’을 사전에 차단한 ‘국민 MC’ 유재석의 ‘투명한 납세 전략’이 공개됐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42313ea3eebd3c37874e60a503bfd4e176515ddb7c5f055648b9c68cb7e002d" dmcf-pid="5DlVAWc6ne" dmcf-ptype="general"> 윤 세무사에 따르면 개인사업자로 분류된 연예인들은 먼저 ‘장부 기장 신고’를 선택할 수 있다. 세무사를 고용해 모든 수입과 지출을 정리하고 비용 처리를 통해 최대한 절세 효과를 받아 장부를 만들어 신고하는 것. 두 번째는 국가에서 정해준 ‘경비율’대로 간편하게 신고하는 방법이다. 탈세 논란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지만, 다만 이 경우 세금을 더 많이 낼 수 있다고. 이에 대해 윤 세무사는 “연예인들이 장부 기장 신고를 하면 절세 효과가 크지만, 유재석은 오히려 단순한 추계 신고를 선택했다. 이는 100억 원 수입 기준으로 약 14억 원을 더 내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c278f08f709fe148774eb82696926df8e17e5210fb9a0c5e9022718b0aab7d67" dmcf-pid="1wSfcYkPdR" dmcf-ptype="general">유내석이 ‘세금을 더 내는’ 방식을 고수한 이유로 윤 세무사는 단순히 ‘돈이 많아서’가 아닌, 깨끗한 이미지, 국민MC라는 책임감, 세금 논란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신뢰 유지 전략으로 분석했다. 그는 “세무처리를 할 때 복잡하게 신경 쓰기 보다는, 증빙 자료 모으는 스트레스 없이 오로지 방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한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유재석은 세무조사에 대한 두려움도 없고 추징, 가산세 걱정도 없으며 리스크를 제로로 만든 것”이라며 “유재석은 돈보다 신뢰를 선택한 예외적인 사례”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dbf3d090374cdb167a21b12157cb99a471eb95810cf0464ace7210d269c21ad1" dmcf-pid="trv4kGEQeM" dmcf-ptype="general">윤 세무사는 연예인들이 세무조사를 두려워하는 이유에 대해 “세무조사는 당장 올해만 보는 것이 아니라 5년 치 장부 전체를 본다. 모든 거래 내역을 추적하고 증빙이 충분하지 않으면 자체를 부인해 세금 추징과 가산세를 부과한다”며 “보통 연예인들은 개인 경비를 사업 경비로 처리하거나, 가족을 고용해 급여를 많이 주거나, 실제 소득을 축소 신고하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p> <p contents-hash="e117a2547bc39d1641f7f9961c7b786ee45aedc2655126892244c066c1a049dc" dmcf-pid="FmT8EHDxnx" dmcf-ptype="general">반면 애초에 위의 사례와 같은 비용을 잡지 않고 기준경비율 8.8%를 적용한 유재석은 실제 경기가 훨씬 많이 잡히는 경우가 많은 만큼 세금으로 조사할 게 없다는 것이 윤 세무사의 설명이다. 그는 “무기장 가산세도 납부했지만 추계로 신고했기 때문에 더 이상 털 게 없다. 세무서 입장에서 보면 유재석은 더 낼 세금도 없고 오히려 환급해 줘야 할 판”이라며 “그의 방법이 모두에게 맞는 것은 아니지만, 장기적으로 본다면 당장의 절세보다 평생 신뢰를 통해 더 큰 이미지를 만드는 선택”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d28cdc54989e49f0cfca8a583fb4802ddbd5e3fde741a124e338d84e7c20852" dmcf-pid="3sy6DXwMeQ" dmcf-ptype="general">윤 세무사는 마지막으로 “유재석은 기준경비율로 세금을 더 내고 비용 처리를 포기하면서 투명함을 선택했다. 이는 돈보다 신뢰를 선택한 예외적인 케이스”라며 “진정한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것이라 생각한다. 세금을 많이 내는 게 자랑은 아니지만, 떳떳하게 내는 것은 자랑할 만하다. ‘국민MC’라는 타이틀에 걸맞은 책임감 있는 선택이었다. 무리한 절세보다 정직한 납세로 마음의 평화를 얻길 바란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79001adce738b299a0ef433724c377f0a8780ddc1eec41202dd982e9c6823ff" dmcf-pid="0OWPwZrReP" dmcf-ptype="general">실제로 유재석은 지난해 200억원대 건물주로 이름을 올린 후 진행된 고강도 세무조사에서 고의적 세금 누락 및 탈세 혐의는 전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f09d7e2a6e4d05935b515e1a3a80f184865f18fc411ea02308aae64f50a83932" dmcf-pid="pIYQr5med6" dmcf-ptype="general">[금빛나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UCGxm1sdL8"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갱년기 계속 긁어도 내편, 오은영 “힘든 삶 나누는 건 ♥의사 남편이다”(결혼지옥) 08-26 다음 [뉴스in뉴스] “연말까지 위약금 면제” 조정안 받은 SKT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