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 스포츠윤리센터 방문…"체육인 인권침해, 무관용·일벌백계 대응" 작성일 08-26 19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6/0000565863_001_20250826130211732.jpg" alt="" /><em class="img_desc">문체부 김대현(왼쪽) 제2차관이 25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현장 업무를 점검했다. ⓒ문체부</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김대현 제2차관이 25일 스포츠윤리센터를 방문해 체육인의 인권 보호와 스포츠 비리 근절 강화를 위한 현장 업무를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br><br>김 차관은 최근 발생한 체육계 아동 폭력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폭력 및 아동학대 등 중대한 인권침해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일벌백계의 원칙으로 대응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폭력 및 아동학대 가해자는 체육계에 다시는 발붙이지 못하도록 스포츠윤리센터가 적극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br><br>특히 지난 8월 1일부터 개정된 '국민체육진흥법'이 시행됨에 따라 체육단체의 '솜방망이 처벌'을 방지할 수 있도록 스포츠윤리센터가 중·경징계를 구분해 요구하고, 현저히 가벼운 처분에 대해서는 재징계를 요구할 수 있게 됐다. <br><br>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이러한 조치 요구 등을 이행하지 아니한 체육단체에는 국고보조금 지원 등을 제한하고, 피해자 등이 윤리센터의 조사 결과에 이의신청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된 만큼 권리구제 조치의 실효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한편, 이번 방문에 이어 최휘영 장관은 직접 진천선수촌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체육계 인권 보호에 대한 의지를 표명할 계획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무릎 다스리고 복귀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현란한 경기력으로 100위 제압…'천위페이-왕즈이 딱 기다려' 08-26 다음 '결혼 8년차' 이수지, 이경실 만나 울컥…"돌아가신 시어머니 생각나" (4인용식탁)[종합]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