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다스리고 복귀한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현란한 경기력으로 100위 제압…'천위페이-왕즈이 딱 기다려' 작성일 08-26 18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6/0000565862_001_20250826130013194.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6/0000565862_002_20250826130013232.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 ⓒ연합뉴스/AFP</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6/0000565862_003_20250826130013259.jpg" alt="" /><em class="img_desc">▲ 세계 개인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안세영. ⓒ연합뉴스/AFP</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 세계랭킹 1위 안세영. <br><br>세계개인선수권대회 시작은 그야말로 무적이었습니다. <br><br>64강에서 만난 랭킹 100위 벨기에의 클라라 라소는 상대가 되지 못했습니다. <br><br>1게임부터 일방적인 흐름. <br><br>마치 연습에서 몸을 푸는 것처럼 현란한 네트 플레이로 순식간에 12-0으로 도망갔습니다. <br><br>라소는 안세영의 경기 템포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끌려갔습니다. <br><br>1게임 점수는 무려 21-5, 라소가 할 수 있는 것이 없었습니다. <br><br>몸이 풀린 안세영, 2게임에서 점수를 조금 내줬지만, 9-4에서 내리 5점을 뽑아내더니 21-8로 끝냈습니다. <br><br>2023년 대회에서 스페인의 카롤리나 마린을 꺾고 우승했던 안세영. <br><br>지난해에는 파리 올림픽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이번이 대회 2연패 도전입니다. <br><br>올해 주요 오픈 대회를 휩쓸었고 지난 7월 중국 오픈 4강전 도중 무릎 이상으로 기권, 잠시 숨을 골랐습니다. <br><br>32강에 오른 안세영의 상대는 55위인 독일의 이본 리, 적수가 되기에는 한참 부족하다는 평가입니다. <br><br>순항한다면 4강에서 라이벌인 중국의 천위페이를 만날 가능성이 있고 결승까지 오르면 역시 중국의 왕즈이나 한웨를 상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r><br>한편, 함께 나선 심유진도 캐나다의 장원위를 2-0으로 이겼습니다. <br><br>안세영과는 16강이나 8강에서 만날 것으로 보입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자전거 타고 기부까지 ‘2025 KCYCLE 장애아동 후원 라이딩 캠페인’ 9월 시작 08-26 다음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 스포츠윤리센터 방문…"체육인 인권침해, 무관용·일벌백계 대응"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