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도네시아 폴로 대표팀 제주도에서 친선 경기 작성일 08-26 17 목록 한국과 인도네시아 폴로 국가대표팀 간 친선 경기가 지난 23~24일 제주도 폴로클럽에서 열렸다고 대한폴로연맹이 26일 밝혔다.<br><br>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 간의 스포츠 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대한폴로연맹과 한국폴로클럽의 초청으로 이번 친선 경기가 마련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5/08/26/0005642285_001_20250826133521183.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과 인도네시아 폴로 대표팀 선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폴로연맹]</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5/08/26/0005642285_002_20250826133521222.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과 인도네시아 대표팀 선수들이 친선 경기에서 공을 다투고 있다. [사진 제공= 대한폴로연맹]</em></span><br><br>중급자 경기에서는 한국 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대1의 승리를 거뒀으나 이어 열린 메인 경기에서는 세계적 기량을 자랑하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빠른 템포와 조직적인 플레이를 앞세워 6대 4로 승리했다.<br><br>인도네시아 대표팀은 현직 대통령의 오랜 지원 속에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선수 육성 환경을 기반으로 아시아 최고의 폴로팀 중 하나로 성장해왔다. 그 결과 국제 무대에서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번 제주 경기에서도 그 위상을 입증했다.<br><br>연맹은 그런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한국 대표팀이 불과 2점 차로 석패했다며 이전보다 기량이 크게 성장했음을 보여줬다고 설명했다.<br><br>대한폴로연맹의 조준희 회장은 "한국 폴로의 역사는 짧지만, 이번 친선 경기에서 확인된 선수들의 열정과 기량은 매우 고무적"이라며 "앞으로도 국제 교류전을 통해 선수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br><br>대한폴로연맹은 오는 11월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재경기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머리 깎은 알카라스, US오픈 테니스 2회전 진출 08-26 다음 빌 게이츠, 진짜 유재석 만났다 “전재산 99% 기부 선언한 이유는..”(유퀴즈)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