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진짜가 나타났다” 5분 만에 ‘뚝딱’, 먹어보니 ‘깜짝’…과채주스 이 정도일 줄 작성일 08-26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휴롬 엔자임 주스키트·착즙기 체험기</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ciTIOiBG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1e14e3d4a1588162d9a720fa37c5845f3f1caf099ead53946ba491996c9573d" dmcf-pid="0knyCInb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롬 엔자임 주스키트로 착즙한 주스. 착즙 후 하루 동안 냉장해 보관했는데, 층 분리 현상이 없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ABC, 진저레몬, 그린라이트, 바질토마토, CCA. 최은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7340mocs.jpg" data-org-width="1280" dmcf-mid="HkL4bBYc5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7340mo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롬 엔자임 주스키트로 착즙한 주스. 착즙 후 하루 동안 냉장해 보관했는데, 층 분리 현상이 없다.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ABC, 진저레몬, 그린라이트, 바질토마토, CCA. 최은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62c728ea47eea1ff27df77cc91493fe81f2745e5b5f0edf1b7d70a963aae56" dmcf-pid="pELWhCLKXe"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엔자임 주스가 이런 맛이구나”</p> <p contents-hash="b3bfff52d29b1e1a9444979e73d19a930de49006cfdcd6e6bd7c58771c89de7b" dmcf-pid="UciTIOiBtR" dmcf-ptype="general">30대 중반을 넘어서면서 인생 최대 고민은 ‘노화’다. 푸짐한 점심, 밤늦은 술자리로 지낸 시간을 반성하며 몸에 좋다는 영양제만 잔뜩 늘려가다가, 보다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는것을 깨닫는 데 그리 오래걸리지 않았다.</p> <p contents-hash="c30cc1821d5479ffe4536ece3faecc4b26f26187e76832bdd5c1d838a17bdeb8" dmcf-pid="uknyCInbZM" dmcf-ptype="general">마트에서 판매하는 ABC 주스를 사본 적이 있었다. 묽고 시큼해 영 맛이 불호였다. 그래도 몸에 좋을테니 두어번 더 샀으나 모두 남아서 버렸다.</p> <p contents-hash="b81e7a9faac5c7dc62c9ad43a3c83d87c91d14fe9f647853acd5ae2be1563fed" dmcf-pid="7ELWhCLKHx" dmcf-ptype="general">착즙 주스가 몸에 좋은 건 누구나 알고 있다. 그럼에도 꾸준히 먹기 힘든 건 여러 문제 때문이다. 직접 만들어 먹자니 지갑 사정도 사정이었고 장을 보고, 과일을 씻고, 껍질을 까서, 주스를 만들어서, 껍질을 버릴 만큼 부지런해야 한다.</p> <p contents-hash="4c89d6e7a0b07af68fa2f70a3dd36b33b73cbd112b035c63d10b2dcd265e5f94" dmcf-pid="zDoYlho9HQ" dmcf-ptype="general">힘들게 만든다 해도 이 맛이 맞나, 영양분은 다 챙겼나 의문을 지우기 힘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ea1ba56148307002c87c83d9d21266e57f613853eab54aff6452044adb99bbe" dmcf-pid="qwgGSlg2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롬 H410으로 케일러리 주스를 착즙하고 있다. 최은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7683gjrm.gif" data-org-width="654" dmcf-mid="XNxq03Cn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7683gjrm.gif" width="6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롬 H410으로 케일러리 주스를 착즙하고 있다. 최은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6ef8a341b68ab99243808f5c3cdf68e383e1fee4c087637d6d790464f14bfd3" dmcf-pid="BraHvSaVY6" dmcf-ptype="general">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는 차원에서 나온 게 휴롬 엔자임(효소) 주스키트다. 어떤 과정을 거쳐 사용할 수 있는지, 맛은 어떠한지 실제로 이를 체험해봤다.</p> <p contents-hash="29a5f45328dd6917107e9d8d3e81f198dec5467be616653d84fb49339233db5f" dmcf-pid="bmNXTvNfX8" dmcf-ptype="general">휴롬 주스키트는 일일 권장 섭취량인 500g의 채소·과일을 한 팩에 담아 쉽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지난해 첫선을 보였다.</p> <p contents-hash="e4d13172fcb9e9f053813ab8d89ec1f089bf1652ee72651ac0a5f1537dce391b" dmcf-pid="KsjZyTj454" dmcf-ptype="general">휴롬의 엔자임 주스키트를 주문하면 세척과 손질이 된 채소와 야채가 용량에 맞게 진공 포장돼 아이스박스로 배달된다. 엔자임주스는 3종 이상의 생채소·과일을 저온 저속 방식으로 껍질과 씨까지 즙을 내 열에 약한 효소와 항산화 성분, 파이토케미컬 등 채소·과일의 복합 영양을 보존한 주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2e85e997583f9a692c59af2d413cf9c78818cde68fa39e181f228df9fd503a" dmcf-pid="9OA5WyA8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롬 H410과 엔자임 주스키트. 최은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7950afac.jpg" data-org-width="1280" dmcf-mid="Zu1hrwRuH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7950af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롬 H410과 엔자임 주스키트. 최은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68e1a7208711f99f228d3b20837d216e62406e63f5ce90c4b23d7b4cc70099" dmcf-pid="2Ic1YWc65V" dmcf-ptype="general">휴롬의 엔자임 주스키트는 ‘베스트픽 키트’, ‘클렌즈 키트’, ‘굿모닝 키트’ 등 조합이 다양해 선택지가 폭넓다. 진공포장을 뜯어서 착즙기에 넣고 버튼을 눌러 착즙하면 5분 만에 완성이다.</p> <p contents-hash="7e79092c1c7d2b1b601ade03a40c71db890e61a579b5b41182989b2f093411d3" dmcf-pid="Vvrp5ZrRX2" dmcf-ptype="general">인기레시피인 ABC(사과·비트·당근), CCA(당근·양배추·사과), 진저레몬(레몬·생강·사과·오렌지), 바질 토마토(바질·토마토·사과·비트), 케일러리(셀러리·사과·케일) 등 5가지를 모두 만들었다. 전문가가 조합한 레시피라도 일단 맛이 없으면 자주 애용하기 어려울 터, 무엇보다 맛이 중요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5f658c1099b5dcd6a4d71b11f71759582793d480c8465a1985c9ca1ca815b9a" dmcf-pid="fTmU15meX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롬 엔자임 주스키트.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바질토마토, ABC, 진저레몬, 케일러리, CCA 구성품. 최은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8258kpwd.png" data-org-width="1280" dmcf-mid="5zMBp0hLX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8258kpwd.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롬 엔자임 주스키트. 왼쪽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바질토마토, ABC, 진저레몬, 케일러리, CCA 구성품. 최은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9bf550edd9a9b5aded042a6afb80d9880ebc058f265f3a12be1db6607af330" dmcf-pid="4ysut1sdZK" dmcf-ptype="general">ABC 주스키트에는 사과 한 알, 당근 여러조각, 작은 비트 한 조각이 담겨있다. 착즙하니 색깔은 시중에서 판매하는 ABC 주스와 비슷하게 영롱한 자주빛이었다. 그러나 시중 제품에서 거부반응이 잃었던 묽고 신맛은 전혀 없었다. 물 없이 과일와 야채의 원액을 그대로 착즙한 것이 비결이었다. 시중 제품에 식감을 저해했던 찌꺼기도 없어 목 넘김이 좋았다. 묵직한 원액에 사과의 단맛과 당근, 비트에서 나는 ‘건강한 단맛’이 조화를 이뤘다. ABC 주스를 착즙해 마시고 ‘진짜 ABC 주스가 이런 맛이구나’라는걸 깨달았다.</p> <p contents-hash="c4ee48af9947d5a4513a6c74ca1a991ed8e848d3d81285311d6079802e0f8d7f" dmcf-pid="8WO7FtOJYb" dmcf-ptype="general">두 번째로 진저레몬을 착즙했다. 사과 한 알, 오렌지 한 알, 레몬 한 알, 생간 한 알이 사이좋게 담겨있다. 신선도를 확인하기 위해 반으로 갈라보았다. 색 변질 없이 영롱했다. 오렌지의 상큼함이 주를 이뤘고 레몬의 시큼함은 생강의 묵직한 맛과 어우러져 조화를 이뤘다. 개인적으로 시트러스 과일을 좋아하는 선호도도 있었지만, 감기기운이 있을 때 먹으면 좋겠다고 느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2ae5fc1bf462fb30291222d78ae7055796f16aa4a1bacd4f673353bbae2c46" dmcf-pid="6YIz3FIi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진저레몬팩에 들어있는 오렌지와 레본. 씻어서 껍질이 분리된 채로 포장돼있었고, 갈변도 없었다. 최은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8548lhmm.jpg" data-org-width="1280" dmcf-mid="1NV3XHDx1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8548lhm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진저레몬팩에 들어있는 오렌지와 레본. 씻어서 껍질이 분리된 채로 포장돼있었고, 갈변도 없었다. 최은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4719aafffeb5787e3e0905f2a9215fde3d0cfd00fc210e031b9a00755c0a9d9" dmcf-pid="PGCq03Cntq" dmcf-ptype="general">ABC와 진저레몬 주스키트 2종은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미각상(3스타)’을 수상한 레시피다. ITI는 2005년부터 품평회를 주관해온 세계적인 식음료 품질 평가기관으로 매년 미쉐린 셰프와 소믈리에 등 약 250여명의 전문가들이 평가해 70점 이상이면 ‘국제 우수 미각상’을 수여하고 등급을 부여한다.</p> <p contents-hash="e4dce655fdc01e878fcca5fa761d8044ffeb7a6af5df28b95af1167c07078097" dmcf-pid="QHhBp0hLYz" dmcf-ptype="general">바질토마토는 숙취해소에도 좋을 만큼 싱싱한 토마토 향이 입안 가득 메웠다. 케일러리는 셀러리 특유의 맛이 거부감이 들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사과가 이를 깔끔하게 잡아 채소의 싱싱함만 남았다.</p> <p contents-hash="2a48e08a211036b0a4fe808db15a99c6f3942fe23de4f0587035fc20eb489187" dmcf-pid="xXlbUplo17" dmcf-ptype="general">위에 좋다는 양배추즙은 과거 온라인에서 구매해 먹어봤다가 두 번 다시 쳐다보지 않은 기억이 있는데, CCA 주스는 양배추 특유의 텁텁한 맛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당근의 건강한 맛이 사과의 단맛과 조화를 이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617c7092118cca51a88711e74aa12dd4a111d568fc094f14f2d54b359aac1bb" dmcf-pid="yJ8rAj8t5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휴롬 H410. 최은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8874rcuz.gif" data-org-width="654" dmcf-mid="t63vOsJq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8874rcuz.gif" width="6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휴롬 H410. 최은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cba21d2aa23d3232bb63b5682b0d791b9d2bd38842be8bfeaf6efc7e55a00e9" dmcf-pid="Wi6mcA6FHU" dmcf-ptype="general">5종의 주스키트 착즙은 모두 휴롬 H410을 사용했다. 본체와 호퍼를 연결해 버튼을 누르면 설치는 끝이다. 키트에 담긴 채소와 과일을 통째로 호퍼에 넣어 착즙하면 5분 만에 주스가 완성된다. 채소와 과일을 자르지 않아도 되는 것이 간편했다.</p> <p contents-hash="326052a0b0dd347fde30bc4d42ff2fd83de4580a2f8ceaa5b13dd7830dd648fd" dmcf-pid="YnPskcP3Zp" dmcf-ptype="general">세척도 드럼과 멀티 스크루를 분리해 흐르는 물에 헹구기만 하면 돼 간편했다. 채소·과일을 자르는 날개 부분은 날카롭지 않아 분리할 때 다칠 위험은 전혀 없었다. 고급스러운 크리스탈 디자인의 메가 호퍼와 화이트 본체는 다른 주방가전과도 어우러져 인테리어적인 효과도 챙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873404c096e5c986024fab0fb399e1766a4d4104276656b9837a287fa73720" dmcf-pid="GpH69KHE5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날개가 날카롭지 않아 청소를 위한 분리도 간편했다. 최은지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9236lkch.gif" data-org-width="654" dmcf-mid="FPtR84tsZ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d/20250826134149236lkch.gif" width="654"></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날개가 날카롭지 않아 청소를 위한 분리도 간편했다. 최은지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cd6283d4dfbc8ab8a75d71826bbce6b7462c2661fb7e9ba795e588cffd6c259" dmcf-pid="HUXP29XDG3" dmcf-ptype="general">엔자임 주스에 눈을 뜨고 부모님께 ‘스타터 주스키트’를 주문해드렸다. 예전부터 휴롬 착즙기를 사용하셨던 부모님도 만족해하셨다. 휴롬 엔자임 주스키트는 ‘귀차니즘’ 2030 직장인은 물론, 간편하게 과일과 채소의 권장 섭취량을 ‘맛있게’ 챙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안성맞춤이다.</p> <p contents-hash="06465056c44a43b2f30c15e79a8bfdc316346006f8401c68e6a40fae746592fe" dmcf-pid="XuZQV2ZwtF" dmcf-ptype="general">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주문 후 생산방식’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여유롭게 일정을 잡고 주문 전 출고 스케줄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얼굴’ 박정민, 연상호 감독과 벌써 3번째 호흡 “1인 2역까지 제안” 08-26 다음 삼성·SK, 美 반도체 추가 투자는?…신중 기조 유지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