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도입 확산..."전사적 활용 기업일수록 ROI 우려 낮아" 작성일 08-26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v55GYkPH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2fc43f20826e20d439ffd386fd5d45618bc9c0fa63f4bdb5ca2f64ba8ae579" dmcf-pid="8T11HGEQ1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메가존클라우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oneytoday/20250826135026882loma.jpg" data-org-width="883" dmcf-mid="fsIIrwRu1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moneytoday/20250826135026882lo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메가존클라우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7412dbbd3490e4526671511dd7a21de155c946d533f19e72b4f7dce690babe4" dmcf-pid="6yttXHDx5z" dmcf-ptype="general"><br>국내 기업들의 생성형 AI(인공지능) 도입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미 전사적으로 생성형 AI를 활용 중인 기업일수록 ROI(투자수익률)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업무 분야에 생성형 AI를 적용하고 있는 기업의 경우 이미 일정 수준의 ROI를 구현하고 있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1afa435198f57c4261a5d09c3c30836c1d6b1b37e146ad09f4e585ae20e2142f" dmcf-pid="PmTThCLKt7" dmcf-ptype="general">메가존클라우드와 IT 미디어 기업 파운드리(옛 IDG)가 공동으로 발표한 '2025년 국내기업 생성형 AI 활용 현황 및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기업 IT·AI 담당자 74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생성형 AI를 전사적으로 활용 중인 기업의 경우 ROI에 대한 불확실성을 우려하는 응답 비율은 13.1%에 불과했다. 반면 1~2년 내 도입을 계획 중인 기업들의 경우 34.9%가 ROI 불확실성을 주요 우려 요인으로 꼽았다.</p> <p contents-hash="be01f35d52c1a59329bf7841c9314f50b909f52a8beb7e24fb10be5ca4b7df15" dmcf-pid="Qsyylho9Zu" dmcf-ptype="general">생성형 AI의 활용률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55.7%가 이미 전사적(22.4%) 혹은 일부 부서(33.2%) 수준에서 생성형 AI를 활용 중이며, 향후 도입 예정 기업까지 포함하면 낸년에는 85% 이상의 기업이 생성형 AI를 실제 업무에 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p> <p contents-hash="28d1f489e909fdc9521a0a99cf7c3e4d906040700d859c6b5b79c2423c03c84f" dmcf-pid="xOWWSlg21U" dmcf-ptype="general">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의 전사적 활용률이 35.1%로, 중소·중견기업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비중을 보였고, 산업군별로는 IT·통신·방송 업종이 37.5%로 가장 높은 도입률을 기록했다. 또 응답 기업의 74%가 생성형 AI에 대한 투자를 전년 대비 늘렸다고 답했으며, 이는 기업 내 AI 우선순위와 투자 수준이 비례 관계에 있음을 시사한다.</p> <p contents-hash="ba980ac1b11f82e49792a4d67fa5d2274be6f77c15a2152647d7f755f2e2f03c" dmcf-pid="y2MM68FOYp" dmcf-ptype="general">다만 확산 속도와 별개로 생성형 AI에 대한 신뢰성과 보안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우려 사항으로는 잘못된 정보 생성과 결과 신뢰 부족(61.3%)이 1위를 차지했으며, 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 위험(53.3%), 저작권 및 법적 책임 문제(21.0%), ROI 불확실성(19.8%) 등이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bd7741f0401994bbee134bbc0d42b5b264dad166e12e00cafbd1dc93ddccae68" dmcf-pid="WVRRP63I50" dmcf-ptype="general">실행 역량 부족도 주요 장애 요소로 꼽혔다. 응답 기업의 49.8%는 '기술 인력 및 기술력 부족'을 가장 큰 장애 요인으로 지목했으며, 인프라 및 데이터 확보 어려움(32.0%), 경영진의 투자 및 지원 부족(21.0%)도 중요한 과제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94678227dc79f1f146fbccfc567e59402137906f336b654e704bed81e0d5eccf" dmcf-pid="YfeeQP0CZ3" dmcf-ptype="general">기업들이 생성형 AI 확산을 위해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요소는 '경영진의 전략적 의지와 리더십'(41.1%)이었으며, 이는 조직 내에서 AI 도입을 실제 성과로 연결하기 위한 문화와 방향성의 중요성을 보여준다.</p> <p contents-hash="235cfc22b1243732161a0ccb309f99beb6e40698f367480e14ab9cb22048bd75" dmcf-pid="G4ddxQphZF" dmcf-ptype="general">한편 도입 방식 측면에서는 챗GPT, 마이크로소프트 코파일럿 등 상용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생성형 AI 도입이 35.5%로 가장 높은 비중을 보였고, 빠른 도입과 비용 효율성이 주요 장점으로 꼽혔다. 반면 자체 AI 모델 개발 및 운영을 택한 기업은 보안 및 데이터 통제(45.9%)와 맞춤형 기능 구현(36.1%)을 중요한 이유로 들었다.</p> <p contents-hash="46264df07c19d2376767b345f7d2943aa8b109bf52d336949b6f367cc98e08ba" dmcf-pid="H8JJMxUlZt" dmcf-ptype="general">공성배 메가존클라우드 최고AI책임자(CAIO)는 "보안과 인프라, 전문 인력 확보는 여전히 기업들이 직면한 가장 큰 과제"라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험 많은 외부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메가존클라우드는 산업·규모·기술 수준에 따라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까지 고려한 통합 지원을 통해 고객의 비즈니스 성장을 돕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adf7c2692d65f55d3a041c66a8d21c5a22c9fcc927b877dcc4baa6159548c8c" dmcf-pid="X6iiRMuS11" dmcf-ptype="general">김승한 기자 winone@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구글이 27억불에 재영입한 'AI 천재' "메모리 병목 해결 필수" 08-26 다음 LGU+가 꿈꾸는 '마이너리티 리포트'…"AI로 품질 이슈 먼저 알고 해결"(종합)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