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먼 웡, 홍콩 선수로 첫 메이저 단식 승리 작성일 08-26 14 목록 콜먼 웡이 이른바 '메이저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최초의 홍콩 선수가 됐다.<br><br>랭킹 173위인 웡은 25일 미국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본선 1회전에서 71위인 미국의 알렉산더 코바체비치를 3-0(6-4 7-5 7-6<7-4>)으로 눌렀다.<br><br>이로써 웡은 홍콩 선수로는 처음으로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 메이저 대회 남자 단식 본선에서 승리를 거뒀다.<br><br>2004년생인 웡은 17살부터 스페인의 나달 아카데미로 옮겨 라파엘 나달의 삼촌인 토니 나달에게 테니스를 배웠다.<br><br>웡은 "나와 내 가족은 물론 홍콩인들에게도 의미 있는 승리"라고 기뻐했다.<br><br>그러면서 "라파엘 나달에게 받은 축하 메시지도 아직 읽지 못했다"면서 "곧 답장을 보내겠다"고 말했다.<br><br>웡의 다음 상대는 랭킹 82위인 호주의 아담 월튼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유일한 경우의 수 뚫었다! 웰컴저축은행, 하나카드 꺾고 극적인 역전 우승...1년 만에 팀리그 정상 08-26 다음 세계선수권 노리는 안세영, 29분 만에 완승…산뜻한 출발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