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잖고 다정한 ‘바깥’ 남편, 딸들에겐 “XX” 폭언…오은영 “인생 보여”(결혼지옥)[결정적장면] 작성일 08-26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VGBdezTy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153445f08d9744b0b4abcbabdd39355fc97283ded0f1b1618c55fef8c26b12" dmcf-pid="ZfHbJdqyW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en/20250826142140200epys.jpg" data-org-width="1000" dmcf-mid="GUT7MxUlW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en/20250826142140200epy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2f09e37ea30b8af9d844cf119897df4d2d1eb3f4c137b1acf3185aa4eba8e69" dmcf-pid="54XKiJBW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en/20250826142140371juao.jpg" data-org-width="983" dmcf-mid="H5vUQP0Cy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newsen/20250826142140371jua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18Z9nibYS9"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f6e0f09448dd7d4d9f57e43528064e0088119e882f40cf389bfbed49f1ea0f16" dmcf-pid="t652LnKGCK" dmcf-ptype="general">'한숨 부부' 아내가 아내들에게 향했던 남편의 거친 행동과 말을 탓했다.</p> <p contents-hash="847b925b36c766afe1278817926cb3763f0ab1d0979346fa0670e4a3a9a78279" dmcf-pid="FP1VoL9Hvb" dmcf-ptype="general">25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에는 딸만 4명인 딸 부잣집 한숨부부가 찾아왔다.</p> <p contents-hash="e603e2f4e50e814311c7b1d7ae20c0c5a96ea15755e2a8d1c289b92ce3dcf593" dmcf-pid="3Qtfgo2XvB" dmcf-ptype="general">이날 '결혼지옥'의 애청자라는 아내는 "모든 부부들의 이야기들이 전부 내 이야기 같더라. 애들이 다 컸고 지금까지 속에서 쌓여오던 이야기들이 있다. 다른 분들은 제가 남편과 잘 사는 줄 알아요. 속 마음을 이야기한 적이 없다. 처음엔 이런 걸 보여주기 싫어서 감추고 살아왔는데 마음 힘들게 살고 싶지 않더라. 남편 잘못이든 제 잘못이든 다 박사님께 상담 받고 싶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4033dc92ebf0e355ea9b07b75e303eb9b20d7e5973051b93d0db61b862954b1" dmcf-pid="0xF4agVZSq" dmcf-ptype="general">특히 아내는 남편과 함께 있는 집이 싫다고 했다. 그는 "밖에 나가면 남편 행동이 180도 바뀐다. 밖에서는 말투도 다정하고 이런 사람이 없다. 근데 집에 들어오면 표정부터 달라진다. 집에서 대화하고 이런 거 자체가 다 싫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e785703de0f38068bcefbf12690f66c3f11cb8a0d7736d849e9aa1d7d16bd99" dmcf-pid="pepPAj8tvz" dmcf-ptype="general">그는 "막내딸이 어릴 때, 막내를 밀치면서 짜증을 확 내더라. 아이를 안고 소리를 지르면서 "지금까지 애들한테 그 따위로 했는데 얘한테도 그럴 거냐고. 얘한테는 하지 말라고. 무슨 짓이냐고" 했다. 그때 이후로는 과격한 행동을 안 하더라"라며 "(남편은) 네 자녀 모두에게 윽박지르고 욕하고, 그런 모습을 들키고 싶어하지 않는다. 주변 사람들은 모르고 가족만 아는 모습이다"라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0e2324011e9f2ff6373464245318f204f86768f098be264ba835abe120a310b4" dmcf-pid="UdUQcA6Fv7"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는 "다리 아팠을 때가 있었다 움직이지도 못했다. 그때 둘째 딸을 불렀다. 저 좀 도와주라고. 딸들과 집에 함께 있는데, 남편이 세탁실 문 열고 나오면서 "야!"라고 소리를 지르더라. 쳐다 봤더니 "뭘 쳐다보고 XX이야"라고 지나가더라. 또 시아버지 때문에 휠체어를 빌려야 하는 상황인데 대뜸 빌려보라더니 "도움도 안되는 XX"이라더라"라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55a9f6220b8df4643f40edf5cc2112fccaf0761064a8a84afb60188b0d0fd99a" dmcf-pid="uJuxkcP3Wu"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남편은 "소리를 치니까 아내도 놀라서 저를 쳐다봤는데, 그때 와이프가 보는 게 노려 보는 걸로 느껴지다보니 감정이 격해져서 말이 세게 나갔다. 몇 번을 불렀는데 대답이 없으니 더 크게 소리가 나갔던 거 같다. 아이들에게는, 이야기 몇 번 했을 때 듣지도 않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때 욕을 한 번씩 했던 거 같다"고 인정했다.</p> <p contents-hash="9c42eb02cc4caa4ecdb0fd6a4b7c32b9e63dd6576d004400406ef4b80ed312ed" dmcf-pid="7i7MEkQ0CU" dmcf-ptype="general">오은영은 "언어, 말은 그 사람의 전 인생이 들어가 있는 거다. 50세 사람의 언어네는 50년의 세월이 담긴 거다. 오래 몸에 배어있는 습관이다. 남편 분은 해병대 동기들하고 모여있을 대는 점잖으시더라. 밖에서 거친 언어를 쓰지 않는 분이 왜 가족에게는 그러는 지 궁금해지더라. 쌓였던 감정이 터져서 욕설이 나오는 거라면. 쌓였던 감정은 '화'다. 그 '화'가 유발되는 건 뭐가 있나. 화를 내는 지점은 사람마다 다르다. 그걸 잘 다루기 위해서는 자신의 분노 포인트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의 화를 이해하는 게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fbc8bfefc3b994f6efe2f20689a4f7d99dd184fe1730b269502bc699cb9d7650" dmcf-pid="znzRDExpyp"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qLqewDMUW0"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매진 신화' 임영웅, 26일 전국 투어 첫 공연 티켓 오픈···장소·가격 다 나왔다 08-26 다음 ‘내멋대로’ 천록담 출연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