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귀' 장동윤 "느리지만 제대로 간다고 믿어…배우 일 오래 하고파"

작성일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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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4orZXwMv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412b8de3b696dcd45e89d37bc0679aa3ff90178b1a5e6f9ea1ed5db21402664" dmcf-pid="f8gm5ZrRC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BSfunE/20250826141814943owds.jpg" data-org-width="699" dmcf-mid="bdAAyTj4y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BSfunE/20250826141814943owd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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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44241fff9aece3ce050a4cf947e9fd58c9f9b70565919dae42d7e2fa0fa01ff" dmcf-pid="46as15meyq"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강선애 기자] 배우 장동윤이 연기에 관한 깊은 애정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14d4027b421f02a6a4115aa3427bb73ddc795942804a6530ecc528feff7d31b" dmcf-pid="8PNOt1sdyz" dmcf-ptype="general">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26일 배우 장동윤과 함께한 9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서 장동윤은 청춘 영화처럼 맑고 자연스러운 소년미와 강렬하고 대담한 눈빛과 포즈를 선보이며, 대조적인 매력이 공존하는 모습을 선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f2e5ef707e3ffb6b41ac4be93391675df52547dc3c86a3836e24f5caf13d4a" dmcf-pid="6QjIFtOJC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BSfunE/20250826141816278cqad.jpg" data-org-width="700" dmcf-mid="KF66Aj8tS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BSfunE/20250826141816278cqa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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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b45eac76458755a1cc78c452f8d24a0eeadd81ca5799a344fc53913c6b531c3" dmcf-pid="PxAC3FIiWu" dmcf-ptype="general">이어진 인터뷰에서 장동윤은 곧 공개를 앞둔 SBS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극본 이영종, 연출 변영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다.</p>
          <p contents-hash="094250ec6588abfad53cf72452882aa97e5c8fc80548ee094a8d992a5a1dd2da" dmcf-pid="QMch03CnvU" dmcf-ptype="general">이 작품에서 연쇄 살인범 정이신(고현정)의 아들 차수열 역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장동윤은 "전적으로 변영주 감독님 영향이 크다. 감독님을 믿고 간 작품이고, 전작인 '화차'나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처럼 스릴러라는 장르 안에서 어떻게 인간 간의 갈등과 감정을 표현하고 해소하는 연출을 하실지 기대가 컸다. 어려웠지만 기분 좋은 책임감과 긴장감을 가지고 임한 작품이다"고 답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be66d54c70748b5a394de2f7e18650fa4f4d2589667796b1603e42c74188fa" dmcf-pid="xRklp0hLS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BSfunE/20250826141817570zcqd.jpg" data-org-width="700" dmcf-mid="9ZorZXwMh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BSfunE/20250826141817570zcq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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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134c44c227b4976ccfb6a68abe475edf07be52405e6f4324d9bee8eb1b6c059" dmcf-pid="yI5qdezTC0" dmcf-ptype="general">수열 역을 맡으며 고심한 지점을 묻는 질문에는 "엄마에 대한 원망을 표출하는 순간과, 엄마를 맞닥뜨리지 않은 형사로서 수열의 평소 모습을 대비해 보여주는 게 과제였다. 자칫 잘못 표현하면 감정이 너무 격해질 수 있을 것 같아, 감독님과 감정선의 미묘한 지점을 많이 얘기 나눴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fba4e34a40b2b6af2d3701b2af7c7feca3755d29c44adf7d180a69dc8593430" dmcf-pid="WC1BJdqyS3" dmcf-ptype="general">연기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장동윤은 배우로 살며 계속 연기를 할지 확신을 얻은 순간을 묻자 "드라마틱한 순간이 있다기보다 항상 체크하는 것 같다. 내가 배우로서 잘 가고 있나, 제대로 성장해가고 있나, 질문한다. 느리지만 방향은 제대로 가고 있다고, 스스로는 믿고 있다"며 "배우 일을 오래 하고 싶다. 삶을 표현하고, 다양한 경험을 하고, 항상 배움이 있다는 점이 너무 재미있다. 현장에 있을 때 가장 큰 재미를 느낀다"고 답하며 연기에 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21d78a89476ed849a78e38184cf9470b187aa2c0fd68a3f0d5a91a0dfa65a0" dmcf-pid="YhtbiJBWy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BSfunE/20250826141818822bikd.jpg" data-org-width="700" dmcf-mid="2Wryz7TN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SBSfunE/20250826141818822bikd.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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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4f88cb2a389525e55e16b509f50c035c4c9028c6fefb6a8cb87f1f7a8227262" dmcf-pid="GlFKnibYTt" dmcf-ptype="general">한편 장동윤이 출연하는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오는 9월 5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70f56587a1d2bd7aa61f70a57616fb71b4f7f9ed87895e265ff4ea49cde06556" dmcf-pid="HS39LnKGS1" dmcf-ptype="general">[사진 제공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p>
          <p contents-hash="4e5acf7875d2620b579cf53ea5f96880a96cc7a40cc5f24acdbf8df55f4528cb" dmcf-pid="Xv02oL9Hl5" dmcf-ptype="general">강선애 기자 sakang@sbs.co.kr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5542" rel="canonica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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