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전원 재계약으로 써 내려갈 또 다른 내일 작성일 08-2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PYVhCLK7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723b95d6285795061ca405d26d63978003427e3866ba1b2d0d30ad249e236c" dmcf-pid="6QGflho90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JTBC/20250826143013028lqve.jpg" data-org-width="560" dmcf-mid="20tbsmdzu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JTBC/20250826143013028lqv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396619c09bfb791d819588692393b66551a60ed2cccf220c3be0dfbb2c5c6b1" dmcf-pid="PxH4Slg2UX" dmcf-ptype="general"> '서로 다른 너와 내가 하나의 꿈으로 모여 내일을 함께 만든다.' </div> <p contents-hash="bbec1f79f67b5af74108bf4338ad5028388cb81ebe798a6b24c4f8300515076a" dmcf-pid="Q2lqrwRuuH" dmcf-ptype="general">팀명처럼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전원 재계약'을 통해 새로운 내일을 그릴 준비를 마쳤다. 데뷔 7년 차, 글로벌 무대에서 존재감을 넓혀가고 있는 시점에서 내린 이번 결정은 앞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선언으로 읽힌다. “더 오래, 멀리 가자고 약속했던 것을 지키기 위해 다 같이 멤버 전원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로서 재계약을 마쳤다”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재계약 소감에는 이들이 앞으로 어떤 그룹으로 성장해 나가고 싶은지 방향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1aa23200e0486b24727c1f0a13a964263574299a1a38f65bce7038d2123da4" dmcf-pid="xVSBmre70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JTBC/20250826143014494ymjv.jpg" data-org-width="560" dmcf-mid="VqVdZXwM7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JTBC/20250826143014494ymjv.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d9ddeed897e2d11b7db83fa52c20cb229b95a0d737bf2d44c574ae60aedbcc1" dmcf-pid="yI6wKbGkuY" dmcf-ptype="general">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네 번째 월드투어 'ACT : TOMORROW' 개막 공연에서 재계약 소식을 깜짝 발표했다. 현 소속사 빅히트 뮤직과의 재계약을 마친 뒤 처음으로 서는 무대였기에 투어명에 담긴 '약속했던 내일을 향해 함께 나아간다'는 의미가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다. 수빈은 “재계약 시점이 다가왔을 때도 멤버 모두 자연스럽게 '하자'고 이야기했다”며 팀의 끈끈한 결속을 강조했다. </div> <p contents-hash="0f40bb4fc29f6c3a31dd167317faa5e0722927d9f50d136c6e62ec7f07626d58" dmcf-pid="WCPr9KHEUW" dmcf-ptype="general">소속사 역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의 동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빅히트 뮤직은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멤버들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게 전폭 지원할 계획이며, 그룹의 서사를 담은 음악과 무대가 전 세계로 널리 퍼지도록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앨범과 투어, 각종 글로벌 프로젝트에 있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안정적인 지원 속에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8ebadfe310d36671485a7493ac70fee6b933a8a5fb6d5a7effc373c85cbbb8" dmcf-pid="YhQm29XD3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JTBC/20250826143015906sqlw.jpg" data-org-width="559" dmcf-mid="fuX8vSaV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JTBC/20250826143015906sqlw.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c5e8385c134f352e26a3513d4ad3a69a97e6c34d19380b11deca25afb645da4f" dmcf-pid="GlxsV2ZwzT" dmcf-ptype="general"> 2019년 '꿈의 장: 스타'로 데뷔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연작 앨범을 통해 소년의 성장기를 촘촘하게 담아내며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구축했다. '꿈의 장', '혼돈의 장', '이름의 장', '별의 장'을 거치며 음악·퍼포먼스·비주얼을 긴밀히 연결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정체성을 완성했다.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반경도 넓혀나갔다.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미국 최대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 무대에 섰고, 특히 2023년에는 K팝 그룹 처음으로 헤드라이너로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4월에는 K팝 그룹 중 처음으로 라틴 아메리카 대표 페스티벌 'AXE 세레모니아'에 초청받아 무대에 섰다. </div> <p contents-hash="11fef9ceef78f18326f7d8bff53e2135b892a61d1185a55db8f5942da3850afd" dmcf-pid="HSMOfV5rzv" dmcf-ptype="general">음반 성적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성장을 증명한다.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은 미국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19주 연속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지난 7월 발매된 정규 4집 '별의 장: 투게더' 역시 3위로 진입해 장기 흥행 중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cf4b9a1f6532b88fc6931cbbf361c51b348ce8728f66c38160f443a1e673b5" dmcf-pid="XvRI4f1m7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6/JTBC/20250826143017297tvds.jpg" data-org-width="560" dmcf-mid="4pjHiJBWz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6/JTBC/20250826143017297tvds.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b510c880f37f39c7345aaf1a8f4799628e9f286a206d7e9f243d1d84066edd6" dmcf-pid="ZuwFNaf57l" dmcf-ptype="general"> 재계약 체결 후 한층 더 단단한 팀워크를 다진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더 큰 글로벌 무대를 향해 나아간다. 9월 산호세를 시작으로 로스앤젤레스, 댈러스, 로즈몬트, 애틀란타, 워싱턴 D.C, 뉴어크 등 미국 7개 도시 투어를 이어간 뒤, 11월과 12월에는 일본 사이타마·아이치·후쿠오카로 무대를 확장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글로벌 브랜드를 공고히 하는 여정이다. </div> <p contents-hash="b023788adf0f1a853a33438f18197697067d744be33e344140b1397a30a6e20c" dmcf-pid="57r3jN41zh" dmcf-ptype="general">이들의 재계약은 빅히트 뮤직이 글로벌 시장에서 장기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소속사 선배 그룹인 방탄소년단이 7년 차에 전원 재계약을 결정하며 글로벌 슈퍼스타로 도약한 전례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게도 중요한 이정표였다. 여기에 빅히트 뮤직 신인 보이그룹 코르티스까지 합류하면서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코르티스까지 빅히트 뮤직 아티스트 계보가 세대별로 자연스럽게 연결됐다. 이는 해외 시장에서도 큰 강점으로 작용한다. 글로벌 팬덤은 세대별 아티스트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이어갈 수 있고, 빅히트 뮤직은 각 그룹이 쌓아 올린 성과와 서사를 차례로 확장하며 시장 점유율을 안정적으로 넓혀갈 수 있기 때문이다. </p> <p contents-hash="6c893c5faa292ebd671095897acbacf3d32eb3cce23f2ea1b7a81857f8ed5054" dmcf-pid="1zm0Aj8tFC" dmcf-ptype="general">한 가요계 관계자는 “통상 7년 차 그룹은 해체나 멤버 이탈을 겪는 경우가 많지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멤버 전원이 한뜻으로 뭉쳤다. 전원 재계약은 팬덤에게는 '안정적인 미래'라는 신뢰를, 멤버들에겐 글로벌 시장에서 안정적인 활동을, 빅히트 뮤직 입장에서는 핵심 아티스트 IP를 장기간 확보하게 된 중요한 계기”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47c85a9b1a901f51a210b9fb781b7c3b480e0df19ceb0d1ff2e0568400c7971" dmcf-pid="tqspcA6FpI" dmcf-ptype="general">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빅히트 뮤직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이 증명한 'K-콘텐츠 수요'…"국내·외 OTT 모두 지원해야" 08-26 다음 아크, 인도네시아서 증명한 글로벌 인기…깜짝 팬 이벤트→유력 매체 인터뷰까지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