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스케이팅 미래, 일본 아오모리현서 전지 훈련 작성일 08-26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6/0008448774_001_20250826145313875.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청소년대표팀. (대한빙상경기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미래를 이끌 유망주들이 일본 전지훈련을 떠났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은 "스피드스케이팅 청소년대표팀이 9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 YS 아레나에서 국외훈련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br><br>이번 국외 훈련은 국제대회 참가와 연계한 실전 경험 축적, 체계적인 기량 향상, 차세대 선수 육성을 목표로 준비됐다.<br><br>YS 아레나는 2023-24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월드컵과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된 장소로, 스케이팅 훈련과 지상훈련이 모두 가능한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br><br>이번 국외 훈련에 참가하는 선수 9명은 2025 전국남녀 주니어 선수권대회 겸 청소년대표 선발전을 통해 발탁됐다.<br><br>꿈나무선수단도 23일부터 8월 30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지훈련을 펼친다.<br><br>꿈나무선수단은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선수권대회에서 남녀 각 종합 1~3위에 오른 선수로 구성됐다.<br><br>지은상 전임지도자는 "이번 국외훈련은 우리나라 스피드스케이팅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소중한 기회"라며 "추후 개최되는 동계 올림픽 등 국제대회를 대비한 중장기적 선수 육성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관련자료 이전 노리스 2등? 운빨이잖아! 前 F1 드라이버 졸리언 파머, "변수 없었다면 60포인트 이상 벌어졌을 것" 08-26 다음 스포츠윤리센터, 국가대표 장애인 선수단과 스포츠 인권 및 성폭력 ‧ 폭력 예방 교육 진행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