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스 2등? 운빨이잖아! 前 F1 드라이버 졸리언 파머, "변수 없었다면 60포인트 이상 벌어졌을 것" 작성일 08-26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 9점 차이로 이어지는 접전, 파머가 짚은 행운의 순간들<br>- 피아스트리의 꾸준함과 노리스의 기회 포착, 시즌 후반 판도는?</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8/26/0002231339_001_20250826145216440.jp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민진홍 기자= 전 포뮬러 1 드라이버 졸리언 파머(Jolyon Palmer)는 맥라렌 포뮬러 1 팀(McLaren Formula 1 Team)의 랜도 노리스(Lando Norris)가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Oscar Piastri)와 불과 9점 차로 챔피언십을 이어가고 있는 배경에 "운"이 작용했다고 지적했다. 시즌 반환점을 돈 현재, 피아스트리가 보여준 꾸준한 성과와 비교했을 때 노리스의 성적은 여러 변수가 우호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다.<br><br><div style="display: block;padding: 0.5rem 0;font-weight: 600;border-top: 1px solid #6c757d;border-bottom: 1px solid #d2d2d4;"><span style="font-size:22px;">■ 행운의 순간들: 시즌 초반부터 이어진 변수</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8/26/0002231339_002_20250826145216494.jpg" alt="" /></span></div><br><br>파머는 시즌 개막전 호주 그랑프리부터 피아스트리가 손해 본 장면을 짚었다. 멜버른에서는 두 대의 맥라렌이 동시에 자갈밭으로 미끄러졌고, 이로 인해 피아스트리는 16점을 잃었다. 이어 영국 그랑프리에서는 세이프티카 뒤에서의 제동 판정으로 10초 페널티를 받아 우승을 놓쳤다. 이몰라에서는 세이프티카 타이밍이, 헝가리에서는 전략 차이가 결과를 갈랐다. 파머는 이런 순간들이 노리스에게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강조했다.<br><br><div style="display: block;padding: 0.5rem 0;font-weight: 600;border-top: 1px solid #6c757d;border-bottom: 1px solid #d2d2d4;"><span style="font-size:22px;">■ 통계가 보여주는 우위: 피아스트리의 성과</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8/26/0002231339_003_20250826145216531.jpg" alt="" /></span></div><br><br>14라운드까지의 기록은 피아스트리가 노리스보다 전반적으로 우위에 있음을 보여준다. 피아스트리는 6승, 노리스는 5승에 머물렀지만 현재 점수는 각각 284점 대 275점으로 불과 9점 차이다. 파머는 "피아스트리가 예선과 레이스에서 근소하지만 꾸준히 앞섰다"며, "여러 변수가 없었다면 그 격차는 60점 이상으로 벌어졌을 것"이라고 분석했다.<br><br><div style="display: block;padding: 0.5rem 0;font-weight: 600;border-top: 1px solid #6c757d;border-bottom: 1px solid #d2d2d4;"><span style="font-size:22px;">■ 남은 10경기, 챔피언십 향방은?</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08/26/0002231339_004_20250826145216575.jpg" alt="" /></span></div><br><br>파머의 지적처럼 노리스가 챔피언십 레이스에 남아 있는 것은 행운의 결과일 수 있다. 하지만 이는 동시에 노리스가 주어진 기회를 놓치지 않고 성과로 연결시켰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피아스트리의 안정감과 노리스의 기회 포착 능력, 두 드라이버의 상반된 장점이 맞붙는 후반부 10경기는 올 시즌 챔피언십의 최대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파리 금메달 양지인·오예진, 사격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은메달 합작 08-26 다음 스피드스케이팅 미래, 일본 아오모리현서 전지 훈련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