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금메달 양지인·오예진, 사격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은메달 합작 작성일 08-26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6/0001287097_001_2025082614531011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왼쪽부터 양지인, 남다정, 오예진</strong></span></div> <br>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 양지인(한국체대)과 오예진(IBK기업은행)이 남다정(우리은행)과 함께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단체전 은메달을 합작했습니다.<br> <br> 양지인, 오예진, 남다정은 오늘(26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 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양지인은 파리 올림픽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로, 이 부문 세계랭킹 1위에 올라 있습니다.<br> <br>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도 이 부문 세계랭킹 1위입니다.<br> <br> 둘의 세계 최정상급 실력에 남다정의 안정감이 더해지며 한국은 은메달을 추가했습니다.<br> <br> 한국 여자 권총 에이스 양지인은 이번 대회에서만 은메달 3개를 획득했습니다.<br> <br> 양지인의 주 종목은 화약총인 권총이지만, 성격이 전혀 다른 공기권총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습니다.<br> <br> 국가대표 후보선수가 출전한 25m 권총 여자 주니어부 단체전에서는 김예진, 원채은(이상 남부대), 한승현(우석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 <br> 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5명(선수 82명, 지도자 23명)을 파견한 한국은 8일 동안 총 31개의 메달을 수확했습니다.<br> <br> 권총에서만 12개를 쓸어 담았고, 일반부와 주니어부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습니다.<br> <br>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와 차세대 유망주가 함께 메달을 획득해 의미가 크다"며 "특히 주니어부 금메달은 한국 여자 권총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성과"라고 평가했습니다.<br> <br>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빙속 청소년 대표·꿈나무 선수단, 일본 하치노헤서 국외훈련 돌입 08-26 다음 노리스 2등? 운빨이잖아! 前 F1 드라이버 졸리언 파머, "변수 없었다면 60포인트 이상 벌어졌을 것"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