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청소년 대표·꿈나무 선수단, 일본 하치노헤서 국외훈련 돌입 작성일 08-26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26/0003462174_001_20250826144909240.jpg" alt="" /><em class="img_desc">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의 YS 아레나서 국외 훈련을 진행 중인 2025 스피드스케이팅 청소년대표·꿈나무선수단.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em></span><br>스피드스케이팅 청소년 대표팀과 꿈나무 선수단이 국외 훈련에 돌입한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은 26일 “스피드스케이팅 청소년 대표팀과 꿈나무 선수단이 지난 23일부터 일본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에서 국외훈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br><br>연맹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국제대회 참가와 연계한 실전 경험 축적, 체계적인 기량 향상, 그리고 차세대 선수 육성을 목표로 진행될 예정이다.<br><br>청소년대표팀은 오는 9월 1일까지 9박 10일간 현지 훈련을 진행한다. 훈련에는 지도자 2명과 선수 9명이 참가한다.<br><br>훈련이 진행되는 YS 아레나는 2023~24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월드컵과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가 개최된 장소다. 스케이팅 훈련과 지상훈련이 모두 가능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는 평이다.<br><br>참가 선수들은 지난 2025 전국남녀 주니어 선수권대회 겸 청소년대표 선발전을 통해 선발된 우수 선수들이다. 남녀 500m부터 3000m까지 다양한 종목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26/0003462174_002_20250826144909280.jpg" alt="" /><em class="img_desc">일본 하치노헤에서 국외 훈련을 진행 중인 스피드스케이팅 청소년 대표팀. 사진=대한빙상경기연맹</em></span><br>꿈나무선수단은 8월 30일까지 7박 8일간 같은 장소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br><br>지도자 1명과 선수 6명이 참가한다. 이들은 2025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선수권대회에서 남녀 각 종합 1~3위에 오른 차세대 유망주들이다.<br><br>훈련을 이끄는 지은상 전임지도자는 “이번 국외훈련은 대한민국 스피드스케이팅의 미래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국제무대에서 자신감을 얻고 기량을 한 단계 끌어올릴 소중한 기회”라며, “추후 개최되는 동계올림픽대회 등 국제대회를 대비한 중장기적 선수 육성 차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br><br>스피드 청소년대표팀 및 꿈나무 선수단 국외훈련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br><br>김우중 기자 관련자료 이전 LGU+, 유무선 전 구간 AI 품질관리…2027년 ‘완전 자율화’ 목표 08-26 다음 파리 금메달 양지인·오예진, 사격 아시아선수권 단체전 은메달 합작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