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유 경기도유도회 이사, IJF 국제심판 자격 취득 작성일 08-26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첫 도입 영어 필기시험 등 우수한 성적…道 출신으론 3년 만의 취득<br>‘유도 불모지’의 숨은 공로자…“지도자·심판으로 한국유도 발전 앞장”</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8/26/0000082068_001_20250826151715375.jpg" alt="" /><em class="img_desc">국제유도연맹(IJF) 국제심판 자격시험서 합격한 김주유 경기도유도회 이사(왼쪽)가 요르단 유도회장으로부터 합격증을 전달받고 있다. 본인 제공</em></span> <br> ‘유도 불모지’ 과천시를 ‘꿈나무 산실’로 키워낸 숨은 공로자 김주유(40·과천시유도회 전무) 경기도유도회 이사가 국제유도연맹(IJF) 국제심판 자격시험(Continental)에 통과했다. <br> <br> 김 이사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IJF 국제심판 자격시험에서 영어 필기시험과 면접, 아시아오픈선수권유도대회 심판 기능 테스트를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합격했다. 자격시험 통과로 김 이사는 앞으로 아시아지역 국제대회에 국제심판으로 나설 수 있게 됐다. <br> <br> 경기도유도회 소속 심판의 국제심판 자격 취득은 지난 2022년 이종명 경기도유도회 사무국장이 10년 만에 합격한 이후 3년 만의 결과물이다. 과천시에서는 최초의 국제심판 자격 취득이다. <br> <br> 한편, 이번 IJF 국제심판 자격시험에는 한국을 비롯 아시아 20여개국 심판 37명이 응시, 16명이 탈락을 한 가운데 김 이사는 이번에 처음 도입된 영어 필기시험에서 우수한 상위 성적으로 합격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r> <br> 김 이사는 유도체육관을 운영하며 경기도체육대회에 과천시 대표로 출전해오다가 지난 2018년 과천시체육회의 유도팀을 맡아 클럽형태로 운영하면서 취미반 중 재능있는 선수들을 중점 육성해 수 많은 유도 유망주들을 키워내고 있다. <br> <br> 김주유 이사는 “이번 시험에 응시 기회를 주신 조용철 대한유도회 회장님과 항상 격려하며 응원해주신 서정복 경기도유도회장님을 비롯한 과천시체육회 등 주위의 성원과 격려 덕분이다”라며 “초심을 잃지 않고, 경기도와 대한민국 유도발전에 기여하는 지도자·심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동남아 테니스의 약진, US오픈서 잇따른 단식 본선 승리 08-26 다음 씨네큐브 25주년…이종필·윤가은 감독 '극장의 시간들', BIFF 공식초청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