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챔피언 양지인·오예진, 남다정과 함께 亞사격선수권 단체전 은메달 작성일 08-26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26/0004059472_001_20250826150910406.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 사격선수권 대회 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양지인(한국체대), 남다정(우리은행), 오예진(IBK기업은행). 대한사격연맹</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8/26/0004059472_002_20250826150910449.jpg" alt="" /><em class="img_desc">아시아 사격선수권 대회 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김예진(남부대), 원채은(남부대), 한승현(우석대). 대한사격연맹</em></span><br>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사격선수권 대회 8일차 경기에서 한국 여자 권총 대표팀이 일반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주니어부 경기에서는 금빛 조준에 성공했다.<br><br>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 출전한 양지인(한국체대), 오예진(IBK기업은행), 남다정(우리은행)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번 단체전은 25m 권총 세계랭킹 1위 양지인과 10m 공기권총 세계랭킹 1위이자 나란히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오예진이 한 팀을 이룬 '드림팀'으로 주목받았다. 두 선수의 뛰어난 기량에 남다정의 안정적인 사격이 더해져 값진 은메달을 수확했다.<br><br>양지인은 이번 대회에서만 총 3개의 은메달을 수확하며 한국 여자 권총의 에이스임을 재확인했다. 대회 둘째 날 10m 공기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데 이어 이날 25m 권총 단체전까지 석권하며 두 거리 권총 종목 모두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했다.<br><br>국가대표 후보선수 팀이 출전한 25m 권총 여자 주니어부 단체전에서는 김예진(남부대), 한승현(우석대), 원채은(남부대)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개인전에서 각각 4위, 6위, 7위에 머물러 아쉬움을 남겼던 세 선수는 단체전에서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br><br>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5명(선수 82명, 지도자 23명)을 파견한 한국은 8일 동안 총 31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권총 종목에서만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사격 강국의 면모를 자랑했고 일반부와 주니어부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한국 사격의 탄탄한 저변을 입증했다.<br><br>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과 차세대 유망주들이 함께 메달을 획득해 의미가 크다"며 "특히 주니어부 금메달은 한국 여자 권총의 밝은 미래를 보여주는 성과"라고 평가했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국민체육진흥공단, 국제스포츠 기구와 인턴십 추진 08-26 다음 ‘파리 金’ 양지인·오예진, 남다정과 亞선수권 단체전 은메달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