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인·오예진·남다정, 사격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서 2위 작성일 08-26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08/26/0003462188_001_20250826153011096.jpg" alt="" /><em class="img_desc">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 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합작한 양지인(왼쪽부터) 남다정, 오예진. 사진=대한사격연맹</em></span><br><br>권총 에이스 양지인(한국체대)과 오예진(IBK기업은행)이 아시아선수권 단체전서 은메달을 합작했다. 두 선수는 지난 2024 파리 올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다.<br><br>양지인, 오예진, 남다정(우리은행)은 25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 25m 권총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준우승했다.<br><br>양지인은 파리 올림픽 25m 권총 금메달리스트로, 이 부문 세계랭킹 1위다. 파리 올림픽 여자 10m 공기권총 금메달리스트 오예진도 이 부문 1위다. <br><br>양지인은 이번 대회에서만 은메달 3개를 획득했다. 그의 주 종목은 화약총인 권총이지만, 성격이 전혀 다른 공기권총에서 은메달 2개를 따냈다.<br><br>국가대표 후보선수가 출전한 25m 권총 여자 주니어부 단체전에서는 김예진, 원채은(이상 남부대), 한승현(우석대)이 우승했다.<br><br>이번 대회에 역대 최대 규모인 105명(선수 82명, 지도자 23명)을 파견한 한국은 8일 동안 31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특히 권총 종목에서만 12개의 메달을 쓸어 담았다. 일반부와 주니어부 전 연령대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br><br>김우중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경륜 선수·심판과 한자리에…‘심판판정 설명회’ 시행 08-26 다음 "피해자 보호 최우선" 대한철인3종협회, '미성년 선수 성폭력 및 불법 촬영 은폐·축소 의혹' 공식입장 발표 08-2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